[TZ] 바츠케 보루센 회장 "키미히는 항상 나를 짜증나게 만들어"

도르트문트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대결이 다가오고 있다! 다음 토요일에는 독일에서 가장 야심찬 두 클럽의 결투가 있을 것이다. 경기전 FC 바이에른 뮌헨의 CEO 칼-하인츠 루메니게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CEO 한스-요아힘 바츠케가 공동 인터뷰를 했다. BVB CEO는 놀랍게도 바이에른의 한 선수를 직접 언급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요슈아 키미히다." 바츠케는 뮌헨에서 어떤 선수를 데려오고 싶은지 대해 대답했다. "그 선수는 항상 나를 짜증나게 해. 왜냐하면 그는 정말 훌륭하고 우리 클럽을 상대로 잘하기 때문이지. 하지만 나는 키미히의 놀라운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바츠케는 말했다.

도르트문트와의 바이에른의 경기는 항상 최고의 경기다. 이번에도 순위표에서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가 각각 1위와 2위를 하고 있다. 고스트 게임이 아니었다면 축구 축제를 위해 모든것이 완벽했을 것이다. "그것은 매우 슬프다." 루메니게가 말했다.

“토요일 경기에는 기껏해봐야 15명의 사람들이 앉아 있을 것이다. 나는 텅빈 축구장에 앉아 있는 것보다 더 슬픈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둘 다 코로나로 인한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강조한다. “15년 동안 경제적으로 쌓아온 것이 1년 만에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보면 신경이 곤두선다.” 바츠케가 말했다. 루메니게는 "축구가 부분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방해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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