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이재황은 첫 스튜디오 출연을 기념해 깜짝 '배려황'을 준비했고, 동시에 SNS를 장악하고 모두를 화나게 하는 화젯거리였던 '마카롱' 사건을 먹고 싶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이민호는 유다솜을 위한 '100일 행사'를 설명하며 "내 생애 첫 행사"라고 수줍은 어조로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을 본 패널들은 "다솜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 "이것이 그의 선수다", "우리 재황은 변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MC 박나래가 향후 두 사람의 관계를 묻자 이재황은 "지금 잘 지내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답변을 해 스튜디오를 열광시켰다고 합니다. 유다솜이 보낸 영상편지가 이재황에게 보이자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이내 눈시울이 터졌는데요. 특히 현장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예상치 못한 '실제 데이트'가 공개돼 네 번째 부부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