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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42년생 말띠, 보기 싫던 것이 제 발로 사라집니다

글쓴이 : 날짜 : 2019-12-14 (토) 19:58 조회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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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19년 12월14일 토요일 (음력 11월 18일 을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외골수 고집에 결실을 볼 수 있다. 60년생 깊었던 마음의 병을 씻어낼 수 있다. 72년생 반가운 제안에도 콧대를 높이하자. 84년생 자존심을 꺾고 도움을 받아내자. 96년생 계산하지 않는 순수함을 보여주자.

▶소띠

49년생 작은 것을 아끼면 땅을 칠 수 있다. 61년생 오랜 시간 노력에 성공을 볼 수 있다. 73년생 싫다 좋다에 분명함을 가져보자. 85년생 정성 가득 선물로 점수를 얻어내자. 97년생 백 마디 말이 아닌 진심을 보여주자.

▶범띠

50년생 눈으로 보여도 의심을 더해보자. 62년생 쓰기만 했던 기억, 달게 변해간다. 74년생 여럿의 힘을 모아 고민을 풀어내자. 86년생 인정받지 못하는 고생은 피해가자. 98년생 모르고 있던 것에 답을 찾아내자.

▶토끼띠

51년생 아낄 수 있는 건 겁쟁이가 되어보자. 63년생 귀해진 대접에 어깨가 올라선다. 75년생 참고 인내했던 결실을 볼 수 있다. 87년생 더 많은 정성으로 반대를 넘어서자. 99년생 변하지 않는 것에 미련을 털어내자.

▶용띠

52년생 평화롭고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다. 64년생 등잔 밑이 어둡다, 말을 아껴내자. 76년생 여럿을 대표하는 감투를 쓸 수 있다. 88년생 아름다운 결과 하늘을 날아보자. 00년생 숱한 거절에도 끈질김을 지켜내자.

▶뱀띠

41년생 같이 하는 즐거움 흥이 절로 난다. 53년생 잘 할 수 있는 것에 용기를 꺼내보자. 65년생 모두가 친구 되는 기쁨을 볼 수 있다. 77년생 편하지 않아도 결심을 지켜내자. 89년생 주고받는 것에 깨끗함을 지켜보자.

▶말띠

42년생 보기 싫던 것이 제 발로 사라진다. 54년생 기다린 소식 반가움을 감출 수 없다. 66년생 지나온 세월이 훈장을 달아준다. 78년생 밝은 이미지로 초라함을 감춰내자. 90년생 닮고 싶은 인연 그림자를 따라가자.

▶양띠

43년생 늦지 않은 후회 아쉬움을 접어내자. 55년생 미운 소리 안하는 신사가 되어주자. 67년생 고생한 보람 비단길을 걸어보자. 79년생 위험한 호기심 위로 받기 어렵다. 91년생 안 된다. 하지 않는 긍정을 가져보자.

▶원숭이띠

44년생 희망과 자신감이 다시 살아난다. 56년생 언제 올지 모르던 약속을 들어보자. 68년생 슬프지 않은 이별 내일을 준비하자. 80년생 어렵다 내색은 초라함만 더해진다. 92년생 강이 바다로 성숙함이 더해진다.

▶닭띠

45년생 부드럽지 않은 딱딱함을 지켜내자. 57년생 다시 한 번 미련이 만세를 불러온다. 69년생 땀 흘려 얻은 것이 빛을 발한다. 81년생 어떤 자리에도 씩씩함을 보여주자. 93년생 쉽게 배운 공부 타박만 불러온다.

▶개띠

46년생 비어있는 자리에 욕심을 가져보자. 58년생 고맙고 감사한 도움을 받아낸다. 70년생 상상했던 순간이 눈앞에 펼쳐진다. 82년생 아름다운 유혹에 가시가 숨어있다. 94년생 실수가 없는 깔끔함을 보여주자.

▶돼지띠

47년생 보고 싶던 얼굴 미소를 찾아준다. 59년생 피하고 싶은 것도 애정을 더해보자. 71년생 간절했던 염원이 기적을 불러온다. 83년생 인정받기 어렵다. 기회를 다시 하자. 95년생 칭찬 세례에 안 먹어도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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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
충북대 남학생들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단톡방)에서 여학생들을 성희롱하거나 성적으로 모욕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13일 충북대 총학생회 등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ㄱ학과 남학생들이 단톡방에서 같은 수업을 듣는 여학생들을 성적 대상화 하고 모욕했다.

피해 학생들은 이날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해 학생들이 나눈 대화 중 일부를 공개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해 남학생들은 여학생을 지칭해 “퇴폐업소 에이스 같다” “머리 긁는 애 XX 귀엽네” “XX 받아먹고 싶다” 등 성희롱을 일삼았다.

피해 학생들은 가해 학생들의 공개 사과와 무기정학 이상의 처벌을 학교에 요구했다.

총학생회는 중앙운영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단톡방 성희롱 관련 내용에 대한 진상 조사를 하고 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2차 피해 발생 우려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 “교내 인권센터에 사건을 접수하고 피해 학생들을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학교 차원에서도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성희롱 등이 확인되면 엄정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청주교대에서도 최근 ‘단톡방 성희롱’ 사건이 불거져 경찰이 고소장을 접수하고 가해 학생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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