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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재부 1차관, 재산 23.3억 신고…8월 임용 공직자 中 최고

글쓴이 : 날짜 : 2019-11-29 (금) 17:01 조회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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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11月 수시재산공개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지난 8월 임명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사진)이 총 23억3195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수시재산공개 대상 현직 공직자 중 최고액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공직자 수시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김 차관은 배우자와 서울 서초구 소재 약 12억1178만원 가액의 아파트를 배우자 소유 단독주택 2억675만원, 예금 6억5041만원 등 총 23억3195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이는 현직자 중 최고액으로 김 차관에 이어 이유철 교육부 경북대학교 부총장(20억6850만원), 오낙영 외교부 주캄보디아왕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18억7102만원) 순이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은 지난 8월2일부터 9월1일 사이 임면된 공직자 총 47명이다.

퇴직자 중에서는 노승권 전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67억251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양향자 전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35억568만원, 김중양 행정안전부 이북5도 평안남도지사가 17억9591만원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지난 8월 임명된 정동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은 총 6억9821만원, 김광진 정무비서관은 10억5785만원,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은 6억8616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같은 시기 퇴직한 피우진 전 국가보훈처장은 15억5216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종전 신고액보다 약 1억1423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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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회사 수장을 맡는다. /더팩트 DB

차석용 부회장, 내년에도 LG생활건강 이끈다…성과주의 인사 결과

[더팩트|이민주 기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회사 경영을 진두지휘한다. LG그룹 전 계열사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친 가운데 차 부회장이 그룹 내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최고령 부회장'으로서 자리를 지켜낸 배경에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28일 LG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2020년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LG생활건강 역시 이날 이사회에서 결정된 3명의 전무 승진과 10명의 신규 선임을 포함한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사에서 30대 여성을 임원으로 발탁하는 등 과감한 인적 쇄신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회사 최고의사결정권자 자리만큼은 달라지지 않았다.

최장수이자 최고령 CEO라는 타이틀을 가진 차석용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유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차 부회장은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 CEO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CEO 명함을 유지하게됐다. 이변이 없다면 오는 2022년 3월까지 LG생활건강의 사령탑을 맡는다. 더욱이 1953년생인 차석용 부회장은 올해 66세로 LG그룹 부회장 중 가장 연장자다.

재계 관계자들은 차 부회장의 유임 배경과 관련해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기조가 반영된 결과"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차석용 체제' 아래 LG생활건강이 받아든 경영 성적표는 이 같은 해석에 설득력을 더한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5% 늘어난 6조7475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1조393억 원으로 11.7%의 증가율을 보였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12% 증가한 692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3분기에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 늘어난 1조9649억 원,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3188억 원이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유임 배경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가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더팩트 DB

특히 주력 사업인 화장품 사업은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후', '숨', '오휘' 등 력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흥행에 힘입어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율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화장품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1조1608억 원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유임 배경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세한 내부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부분은 단연 '실적'이 아니겠냐"라며 "(차석용 부회장이) 워낙 잘하고 계시니까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본 것 같다"고 말했다.

미주 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 사업 등에서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한 결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LG생활건강은 내수 시장 내 업체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New Avon'을 인수하는 등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정지작업을 본격화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시장이 썩 좋지 못한 가운데 LG생활건강이 홀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중국발 사드 사태 때에도 흔들림 없이, 취임 후 '정주행'만 하는 리더를 교체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미주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디딘 상황이라면 더더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한 리더십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룹 차원에서 과감한 인적쇄신 카드를 꺼내든 상황에서 (차 부회장이) 자리를 지켜낸 만큼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비롯해 앞으로 그가 구상하는 사업포트폴리오와 추진하고자 하는 신규 사업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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