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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 오늘의운세]돼지띠 음력 3·5·7월생, 음주 삼가고 언행 조심하세요

글쓴이 : 날짜 : 2019-10-29 (화) 06:58 조회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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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10월29일 화요일 (음력 10월 2일 기해, 금융의날·지방자치의날)

▶쥐띠

근면성실성의 정당한 대가로 경제적인 안정을 얻을 수다. 재산증식의 기회다. 당신이 여자라면 혼자 가정을 이끌어 가기엔 힘겹다.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남쪽 길운. 2, 9, 11월생은 찾는 사람 북쪽에 있을 듯.

▶소띠

도를 닦는 마음으로 신념을 가지고 나갈 것. 어려움이 닥쳐도 마음을 바꾸지 말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시간이 해결해 준다. 집안의 기둥이니 가정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모든 것이 흔들린다. 검정 옷을 입으면 막히는 일 많다. 금전운이 들어오고 있다.

▶범띠

무슨 일이든 임기응변으로 대처하지 마라. 성실하지 못하면 반드시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하나가 풀리면 다 순조롭겠지만 될 듯하면서도 막히는 일이 많다. 애정도 구름에 가려 있는 격. 남쪽으로 이사 수 있다.

▶토끼띠

다른 사람보다 영리한 두뇌로 순간순간 기발한 생각은 잘 하지만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니 허황된 꿈이될 때가 많다. 3, 9, 10월생은 좀더 확고한 계획을 세워라. 흔들림 없는 가정생활이 필요하다. 떠나는 자 동, 북쪽으로 간다.

▶용띠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일을 시작하니 마음이 새롭다. 그러나 자신을 믿지만 말라. 방심은 금물임을 명심할 것. 구설 조심하고 노력하면 노력하는만큼 이익도 크다. 4, 6, 10월생은 울상이다. 취업시험 성적이 좋겠다.

▶뱀띠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지 말고 주어진 여건을 재정돈하고 마음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때. 자식에 대한 애착은 좋으나 지나친 신경은 금물이다. 자녀에게 이중적 행동은 삼가라. 화근이 된다. 1, 6, 9월생 찾고자 하는 자 남, 서쪽에 있다.

▶말띠

지금 혼자서는 무엇이든지 해결하기 힘이 든다. 가족이나 친한 사람에게서 조언을 받아 해결하라. 사업은 그런대로 되고 있으나 가정 문제에 부딪쳐 헤어날 길이 없구나. 진실만이 해결책. 3, 5, 11월생 변동하려면 동북간에 길이 있다.

▶양띠

남과 다퉈서 구설이 있을 수 있으니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언행을 조심하라.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내 생각대로만 행동하다가 서로에게 골치 아픈 일 생겨 더 큰 일로 비화될까 염려된다. 1, 4, 9월생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인내하라.

▶원숭이띠

마음의 안정 없이 조급하게 행동한다면 자녀 보기에 미안하고 후회할 일만 생긴다. 상대만 탓하지 말고 자신의 행동도 생각해 볼 때다. 마음이 빗나갈수록 일은 더 커져갈 것이니 경거망동은 삼가라. 2, 8, 11월생 찾고자 하는 것 남동간에 있다.

▶닭띠

뜻이 있고 포부도 크다. 정도를 지키면서 순리를 따라 정당하게 행동하라. 대접만 받으려 말고 먼저 베풀어라. 울고 있는 마음 그대로 행동까지 막 나가게 되면 더욱더 슬퍼진다. 파멸로 치닫는 요인이 됨을 잊지 말 것. 흰색 길조.

▶개띠

가뭄에 단비를 만난다. 뜻한 바 있다면 소신껏 도전하라. 그동안 바라던 것들이 이뤄질 운이다. 부부는 사랑하기 때문에 만났으니 처음 그 기분으로 새로 시작해 봄이 어떨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2, 7, 8월생 조심.

▶돼지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시기이다. 연인 간에도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라. 자신이 고생하며 밑바닥 생활을 했을 때를 한번쯤은 생각해보라. 더욱 존경받고 사랑받는다. 3, 5, 7월생은 음주를 삼가고 언행 조심.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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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2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후 상임위 숙려기간(180일)을 채운 검찰개혁 법안을 29일 본회의에 부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부의란 국회 본회의만 열면 바로 안건을 상정하고 표결에 부칠 수 있는 상태에 이르렀다는 의미다.

정치권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포함한 사법개혁법 본회의 부의 시점과 관련, 별도의 체계·자구심사 기간을 적용할지 여부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해 왔다.

문 의장은 2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게 ‘해당 법안은 본회의에 부의됐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내 검찰 개혁 법안의 본회의 부의를 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문희상 의장은 법조계 등에 자문한 후 법률적 하자가 없다는 판단 아래 29일 해당 법을 부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이날 자신이 주재하는 3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를 지켜보고 최종적인 판단하겠다는 방침이었다.

문 의장은 법안 자동 부의와는 별개로 상정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본회의를 열면 안건을 바로 상정하고 표결에 부칠 수 있는 상태로 준비는 하지만 상정까지는 하지 않고 정치권 합의를 촉구한다는 것이다.

앞서 문희상 의장은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도 ‘29일 부의 방침’으로 해석되는 말도 했다.

문 의장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쭉 들었지만 29일부터 부의가 가능하다는 사람이 많았다”며 “국회 운영에 대한 것이니 결정은 의장인 내가 하는 것이며, 부의한다고 바로 상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곳에서 세 분이 합의하면 나도 합의한 대로 부의도 합의한 대로 하고, 상정도 합의한 대로 하겠다”며 합의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문희상 의장을 찾아가 검찰개혁 법안을 부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거듭 전했고, 문휘상 의장은 확답을 하지는 않았다.

국회 관계자는 “국회법상 본회의 부의 후 60일 내에 상정하게 돼 있는 만큼 시간은 충분하다”며 “여야 협상 상황을 보면서 상정 시점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관계자는 “오늘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함에 따라 문 의장이 내일 검찰개혁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할 가능성이 크다”며 “내일 오전 중 법제사법위원회에 문서로 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물론 부의 직전까지도 여야가 합의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서 고심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국회 관계자는 통화에서 “법안이 심사기간 만료로 위원회에서 위원회, 또는 위원회에서 본회의로 넘어갈 때 의장이 문서 고지 방식의 행정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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