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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 마련된 북한이탈주민 모자의 분향소를 찾아 헌화한 후 북한인권단체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아사로 추정되는 북한이탈주민 모자는 지난달 31일 서울 관악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발견됐다. 2019.08.16.
dadaz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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