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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남을 높여야 하는 이유

글쓴이 : 날짜 : 2019-07-24 (수) 11:03 조회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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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길 < 바이네르 대표 polomanias@naver.com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고 했다. 사회생활의 일거수일투족은 다 드러나게 돼 있다. 나 혼자 높아지고 싶다고 해서 높아지는 게 아니다. 남을 높여주고 떠받들 때 비로소 내가 높아질 수 있다. 높음의 차이는 얼마나 자신을 낮추고 주변 사람을 많이 높여주느냐에 달렸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남북전쟁 위기에서 미국을 되살리고 노예제를 폐지시킨 미국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으로 칭송받는다. 링컨이 더욱 유명한 것은 주변 사람에게 자신을 항상 낮추고 남을 높여줬기 때문이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이라는 그의 명언이 이를 나타내는 좋은 예다.

10년 가까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한 명 있다. 이 사람은 주변의 친구, 동기, 동창, 상관, 부하직원까지 항상 자신보다 높여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나에게도 가르침이 되는 바르고 멋진 친구다. 제47대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김용우 장군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김 장군이 육군참모총장까지 지낸 비결이 겸손하게 자신보다 남을 높여준 모습에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나는 고객과 만나는 자리를 좋아한다. 그런 과정에서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다. 방송에 출연할 때면 시청률까지 움직여주는 분이 많다. 생각해 보니 고객의 사랑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 15년 전부터 꾸준히 전국을 돌며 효도잔치 등 사회봉사 활동을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최근엔 고객들을 위해 대형 요트도 마련했다. 쉽게 체험할 수 없는 요트로 고객을 모시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많은 사람은 직장에서 승진하기를 바란다. 꼭 해야 할 때 승진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 첫째, 선배를 공경해야 한다. 사업 초기에 장사가 어려워 선배들에게 구두를 나눠줬다. 구두를 똑바로 만들라고 잔소리를 듣다 보니 구두 품질이 점점 좋아졌다. 나중에는 선배들이 우리 구두가 좋다고 홍보를 해준 덕택에 잘 팔리게 됐다.

둘째, 후배를 사랑해야 한다. 내가 겪은 실패나 시행착오를 통해 후배들이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그들의 멘토가 되자. 나를 따르는 후배가 많아지고 내 편도 늘어난다. 셋째, 협동심이 있어야 한다. 부서 내, 조직 내 사람들을 배려하고 같은 배를 타고 간다고 생각하면서 상대방 일을 내 일처럼 도와야 한다. 멋지게 성공하기 위해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여주자. 어느 순간 세상이 나를 엄청난 높이에 올려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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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와 결혼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의 출산 후 근황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박서원 대표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내 조수애,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애기향"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 대표는 아기를 품에 안고 코를 맞댄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옆에 있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반도 채 나오지 않은 얼굴이지만 행복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박서원 대표, 조수애 전 아나운서 [사진=박서원, 조수애 SNS]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인해 '혼전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지난 1월 조수애 전아나운서가 임신 5개월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조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라면서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지난 달에는 5월 출산설이 불거지자 두산 매거진 측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산책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JTBC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 직전 JTBC를 퇴사했다. 현재 육아와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64)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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