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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공사․타워크레인’등의 안전관리실태도 병행 점검◀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우기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2019년 우기 대비 시공실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6월 3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세종특별자치시(주택과) 및 LH(품질관리부), 외부민간전문가(토목, 건축, 타워크레인)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ㅇ 점검대상은 행복도시 내 전체현장(108개소)으로 사전에 현장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중 주요공정이 진행 중인 건설현장 83개소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점검을 실시한다.
ㅇ 주요점검내용은 ▲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및 배수계획 ▲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실태 ▲ 흙막이 시공실태 및 주변도로 침하여부 ▲ 동바리, 비계 등 가시설 설치의 적정성 등이다.
ㅇ 특히 타워크레인은 안전검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노후타워크레인과 무인타워크레인을 대상으로 작동상태 및 기계결함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안전관리현황, 구조변경 여부 등을 점검한다.
□ 이번 점검을 통하여 안전관리 미흡 및 위법행위 적발 현장에 대해서는 벌점 부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며, 우수현장도 선정할 계획이다.
□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행복도시 내 모든 건설현장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 강병구 사무관(☎ 044-200-3203)에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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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대강당 명칭을 김용원 홀로 명명해 현판제막식을 갖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경찰청은 11일 대전경찰청 대강당에서 대전출신으로 임시정부 제2대 경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독립운동을 했던 김용원 애국지사를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용원 애국지사의 손녀 등 유족을 비롯해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 정책자문단, 시민홍보단 등 협력단체 관계자와 황운하 청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용원 애국지사의 일대기를 담은 5분 분량의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추모시 낭독, 유족 인사, 강산 김용원 선생 저서를 집필했던 충남대 김상기 교수의 특강, 전통 국악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대강당 명칭을 김용원 홀로 명명해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김 애국지사는 1892년 대전 서구 덕곡길에서 출생해 의친왕의 상해 망명 시도와 군자금 모금 등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임시정부 의정원 상임위원과 김구 선생에 이어 임시정부 제2대 경무국장으로 재직했던 대전의 대표적인 독립 운동가다.
임시정부 경무국장 재직 시에는 한인 거주 지역 안전을 위해 경무분국 설치를 위해 노력했고, 귀국 후에도 대전 지역 등에서 군자금 모금 등 독립운동을 재개하며 투옥과 병보석을 반복하다 옥고로 인한 병환으로 끝내 독립을 보지 못한 채 1934년 고향인 대전 원정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황 청장은 "대전지역 출신으로 독립운동과 제2대 경무국장 경력을 갖춘 김 애국지사에 대한 추모행사를 이제야 갖게 돼 죄송스러우면서도 매우 뜻깊다"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thd21tpr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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