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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진 현대사 온몸 부딪힌 이희호…'인동초' 곁으로 돌아가다

글쓴이 : 날짜 : 2019-06-11 (화) 03:58 조회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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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해방·분단·독재정권 탄압 거치며 파란만장한 삶…"고통과 환희 극적 체험한 삶"

엘리트 여성운동가, '정치낭인'의 아내 선택해 청와대 안주인 영광까지

DJ의 영원한 정치적 동지…죽음의 문턱 넘나드는 남편 지키며 험로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10일 97세를 일기로 별세한 이희호 여사는 남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더불어 현대사의 굴곡을 온몸으로 부딪힌 험난한 생의 여정을 마감했다.

이 여사는 일제 치하에 태어나 해방과 분단,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고, 결혼 전에는 독신을 고집하며 유학을 다녀온 뒤 한국 여성운동의 선구자로 활약한 엘리트 여성이었다.

차 마시며 담소 나누는 故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서울=연합뉴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여사가 오늘 소천했다"고 밝혔다. 이 여사는 그간 노환으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아 왔다. 1922년 태어난 이 여사는 대표적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다 1962년 고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해 정치적 동지로서 격변의 현대사를 함께했다. 사진은 93년 8월 12일 김대중씨가 자택에서 이희호 여사와 담소를 나누는 모습. 2019.6.11 [연합뉴스 DB] photo@yna.co.kr

정치인의 아내라는 길로 들어선 이후 남편이 수차례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것을 노심초사 지켜보며 험로를 걸었지만, 마침내 제15대 대통령의 영부인이라는 영광을 맛보기도 했다.

김 전 대통령이 옥고를 치를 때는 옥바라지로, 망명 때는 후견인으로, 가택연금 때는 동지로, 야당 총재 시절에는 조언자로 곁을 지킨 이 여사는 김 전 대통령의 내조자를 넘어 정치적 동지라는 평을 받았다.

그런 그가 이제 파란만장한 삶을 접고 2009년 8월 남편이 서거한 지 10년 만에 '인동초' 김대중의 곁으로 돌아갔다. 남편이 떠난 후에도 동교동 178-1번지 자택에 여전히 걸려있던 '김대중 이희호' 문패도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독신 여성운동가에서 정치인의 아내로 = 이 여사는 1922년 의사였던 아버지 이용기 씨와 어머니 이순이 씨 사이의 6남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이 여사는 기독교 집안에서 유복하게 성장해 일제 치하에서 이화고등여학교(이화여고 전신)와 이화여자전문학교(이화여대 전신)를 다녔다. 1950년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한 뒤에는 미국 램버스대와 스카렛대에서 유학했다.

1958년 귀국한 그는 대한YWCA 총무를 맡아 본격적으로 여성운동의 길에 들어섰다. '혼인신고를 합시다', '축첩자를 국회에 보내지 맙시다'라는 구호를 만들어 가부장적 질서가 강한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여성운동에 나섰다.

여성문제연구회 회장을 맡아 남녀 차별적 법 조항을 고치기 위한 활동에 힘썼고, 여러 여성단체가 모여 출범한 '여성단체협의회' 조직화에도 앞장섰다.

여성운동에 매진하던 이 여사는 1962년 만 40세의 나이로 김 전 대통령과 운명적 결혼을 하면서 '정치인 아내'의 길에 들어섰다. 1951년 6·25 전쟁의 피란지인 부산에서 김 전 대통령을 처음 만났고, 10년 뒤 첫 부인과 사별한 그와 우연히 재회해 결혼에 이른 것이다.

김 전 대통령은 1945년 차용애 씨와 결혼해 홍일, 홍업씨를 얻었지만 잇단 선거출마에 연거푸 낙선한 데다 차 씨마저 1959년 세상을 떠나 낙심이 큰 상태였다.

주변에서는 '정치 낭인'에 불과한 김 전 대통령과의 결혼을 강하게 반대했지만 이 여사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여성계 선배들은 "안타깝다"라고 통탄했다.

이 여사는 후일 "꿈이 큰 남자의 밑거름이 되자고 결심하고 선택한 결혼", "남녀 간의 뜨거운 사랑보다는 서로가 공유한 꿈에 대한 신뢰가 그와 나를 동여맨 끈이 됐다"라고 밝혔다. 1963년 3남 홍걸씨를 낳았다.

故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기자회견하는 이희호 여사(서울=연합뉴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여사가 오늘 소천했다"고 밝혔다. 이 여사는 그간 노환으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아 왔다. 1922년 태어난 이 여사는 대표적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다 1962년 고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해 정치적 동지로서 격변의 현대사를 함께했다. 사진은 1979년 12월 8일 긴급조치해제에 따른 구속자석방과 아울러 당국의 '보호'에서 풀려난 김 전 대통령이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19.6.11 [연합뉴스 DB] photo@yna.co.kr

◇내조자에서 동지로…마침내 정권교체의 기쁨 = 이 여사의 결혼 후 삶은 정치적 역경을 거듭한 남편만큼이나 순탄치 못했다.

결혼 열흘 만에 김 전 대통령이 '반혁명 혐의'로 체포된 것은 시련의 시작에 불과했다.

김 전 대통령은 1970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과의 대선에서 95만표 차이로 낙선하며 일약 야권의 지도자로 부상했지만 역설적으로 부부에게는 험난한 여정의 시작이 됐다.

김 전 대통령은 1971년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미국 망명(1972년), 납치사건(1973년), 가택연금과 투옥(1973∼1979년), 내란음모 사건과 수감(1980년), 미국 망명과 귀국 후 가택연금(1982∼1987년) 등 군사정권 내내 감시와 탄압에 시달렸다.

이 여사는 남편의 수감 시절 면회 시간이 한 달에 20분에 불과하자 편지로 소식을 주고받았다. 이후 가족이 보낸 900여통의 편지와 김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이 각각 출판됐다.

김 전 대통령과 이 여사가 연금 기간 도청을 우려해 중요한 대화를 필담으로 주고받은 일화는 유명하다.

이 여사는 내란음모 사건으로 김 전 대통령이 사형 판결을 받았을 때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국제 사회를 향해 구명 운동을 벌였다.

김 전 대통령은 1987년 6월 항쟁을 통해 정치적 해금이 이뤄지자 13대 대선에 도전했다가 실패했고, 1992년 14대 대선 역시 실패하자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영국으로 떠났다.

그리고 1997년, 네 번째 도전 끝에 마침내 대통령 당선의 꿈을 이뤘다.

이 여사는 자서전 '동행'에서 "어둡고 쓸쓸한 감옥과 연금의 긴 나날들, 이국에서의 망명 생활 등은 신산하고 고통스러운 세월이었다. 남편이 차디찬 감방에 있는 기간에 홀로 기도하고 눈물로 지새운 밤도 많았다. 독재는 잔혹했고, 정치의 뒤안길은 참으로 무상했다"라고 적었다.

◇ 청와대 안주인…'최고의 순간'부터 '악몽'까지 = 청와대 안주인이 된 이 여사는 70대 후반의 고령임에도 아동과 여성 인권에 관심을 두며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외환위기 직후라 굶는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보고 봉사단체인 '사랑의 친구들'과 '여성재단'을 만들었다. 이 여사는 청와대를 떠나면서 대부분의 직함을 정리했지만 이 두 단체만큼은 마지막까지 고문직을 맡을 정도로 애착을 보였다.

김대중 정부에서 여성부가 신설되고 여성의 공직 진출이 확대되자 '국민의 정부 여성 정책 뒤에는 이희호가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 여사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남편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고 기억했다.

그러나 대통령 재직 중에도 시련은 계속됐다. 바로 '홍삼 트리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아들들의 비리 문제였다. 이 여사는 2002년 3남 홍걸씨에 이어 차남 홍업씨까지 연달아 구속되는 참담함을 맛봐야 했다.

이 여사는 이때를 남편이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보다 더 힘들었던 때이자 악몽의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 여사는 "내가 죄인"이라며 가슴을 쳤다.

김정일 위원장 만난 故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서울=연합뉴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여사가 오늘 소천했다"고 밝혔다. 이 여사는 그간 노환으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아 왔다. 1922년 태어난 이 여사는 대표적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다 1962년 고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해 정치적 동지로서 격변의 현대사를 함께했다. 사진은 2000년 6월 13일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한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19.6.11 [연합뉴스 DB] 2016427@yna.co.kr

◇ 47년 함께한 남편과 이별…햇볕정책 계승자로 활동 = 김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통해 정권 재창출을 이뤘지만 퇴임과 동시에 이뤄진 '대북송금 특검'으로 또 한 번 난관을 맞는다.

당시 김 전 대통령은 마지막 자부심이었던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마저 훼손당하자 기력을 잃고 생을 마감할 때까지 계속된 혈액 투석을 시작했고, 이 여사는 가슴 시린 아픔을 옆에서 지켜봤다.

그는 퇴임 후에도 김대중도서관 개관,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무죄 등 주요 순간에도 늘 공식 석상에 남편과 함께했다.

이 여사는 2009년 8월 김 전 대통령의 서거로 반평생 가까운 47년 부부 생활을 마감했다.

이후에도 그는 햇볕정책의 계승자로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매년 노벨평화상 수상 축하 행사를 개최하는 등 남편의 유업을 잇는 데 힘을 쏟았다.

2011년 12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평양을 방문했고, 2015년 7월에도 취약계층 의료 지원을 목적으로 방북했지만 기대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 여사는 정치 불개입 입장을 취했지만, 여권의 상징적 '큰 어른'으로서 동교동 자택을 찾아오는 숱한 정치인을 격려하는 정신적 지주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자서전 '동행'에서 "참으로 먼 길을 걸어왔다. 문득 돌아보니 극한적 고통과 환희의 양극단을 극적으로 체험한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회고했다.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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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차근차근 순서를 따져보아야 할 것이 많은 날이다. 시험을 본 후 오답노트를 만들어 내가 어디에서 실수를 했는지 파악해놓으면 기억에 오래간다. 정신이 맑으니 돈과 관련된 일이나 결정을 해야 하는 일을 처리해야 하는 것도 좋다. 하루 스케줄 조절을 잘하지 않으면 해야 할 일들을 흐지부지 매듭짓지 못할 수도 있으니 시간을 정해가며 일할 것. 잘못하면 데이트 시간을 잊어버릴 수도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검은색티셔츠,검은색운동화

[물고기자리 2.19 ~ 3.20]

넓게 보고 크게 생각하자. 요즘 들어 눈에 거슬리는 사람과 제대로 부딪힐 수 있는 날이다. 차분하고 논리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승산이 높다. 침착한 당신의 모습에 당황한 상대는 꼬리를 내리게 될 껄. 그동안 질질 끌던 일이 있다면 오늘 마무리를 지을 수 있겠다. 아이디어도 좋고 끈기도 있는 날이니 눈에 띄게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중요한건 끈기다. 연애사업에도 먹힌다, 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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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리 3.21 ~ 4.19]

그/그녀와 다툴 일이 생긴다. 연인 사이에 지나치게 논리적인 필요는 없다. 조금은 허술하게 넘어가주는 것이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는 포인트! 적당히 상대를 배려해주자. 사람과의 관계에 신경을 써야하는 날이다. 시간을 내서 오랜만에 옛날 친구들에게 안부문자를 넣어보자. 오늘은 다들 기분좋게 받아준다. 순수한 연락으로 대인관계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좋다.

행운의 아이템 : 오렌지색티셔츠

[황소자리 4.20 ~ 5.20]

오늘은 워밍업의 날이다. 본격적인 일에 착수하기 보다는 우선 요것 저것 준비하기에 좋은 날! 꼼꼼지수가 높은 날이니 나에게 필요한 게 뭔지, 앞으로 어떤 것이 필요할지 체크체크하기에 좋은 날이다. 평소에 신경을 못쓰던 사람에게는 안부연락이라도 취해보는 것이 후에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지만 원하지 않은 일은 피해가는 융통성도 발휘할 필요는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꽃무늬남방

[쌍둥이자리 5.21 ~ 6.21]

당신의 알뜰함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그동안 받은 용돈을 꼬박꼬박 아끼고 아낀 당신~! 먹고 싶은 거 안 먹고 입고 싶은 거 안 입고 드디어 당신이 원하는 만큼의 돈이 모였다. 자~ 이제 그 돈을 가지고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 너무 많아서 선택하기가 어렵다면 주위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다! 단, 당신이 그만한 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비밀로 할 것. 자칫하다간 원하는 것을 사기도 전에 주위사람들의 아우성에 한 턱 쏴야 할지도 모르니까.

행운의 아이템 : 지갑

[게자리 6.22 ~ 7.22]

시험날인 당신! 지난밤 공부 열심히 했는지? 혹시... 책상에 자글자글하게 다 써놓았는지? 그래도 소용없다.. 자리 바꾼다.ㅋ 하지만 절망하진 말자. 당신 옆에 늘 "재수 없어"를 밥 먹듯이 듣고 다니는 전교 1등이 앉아 있을지도 모르니^^;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 온 몸이 바들바들 떨린다면 밖에 나가기보다 집안에서 TV 시청이나 하면서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자. 그것만이 살 길이다. 물론 그렇지 않는다고 죽지는 않는다.^^;

행운의 아이템 : 빨간우산

[사자자리 7.23 ~ 8.22]

무료하고 무료한.. 어제 떨어졌던 낙엽 오늘도 떨어지고..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당신!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오늘은 운동 경기장에 가보자. 당신이 직접 뀌는 것과는 다른 묘미로 당신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보고 있지 말고 일어서서 목 놓아 응원하자. 경기를 잘하는 선수에게, 혹은 당신이 맘에 드는 선수에게 누구든 좋다. 단, 상대팀에서 당신의 팀을 응원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담요

[처녀자리 8.23 ~ 9.22]

잔정이 많은 당신이라면 오늘은 아끼고 아끼자. 정이 많은 것이 오늘은 약점이 되겠다. 소득없는 일에 휘말려 허덕일 것을 뻔히 알면서도 괜한 정 때문에 거절하지 못할 일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다. 눈 딱 감고! 오늘 하루 YES맨 정기휴일하자. 공과사를 구별해야 실수하는 일이 적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친구들과 저녁약속을 잡았다고? 미룰 수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자. 최측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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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칭자리 9.23 ~ 10.23]

기회는 당신 손 끝에 있다! 먼 곳에서 찾느라 헛고생 하지 말자. 가까운 곳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날이다. 새로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시도하자. 시작하기 좋은 날이다. 잘만하면 눈에 보이는 성과를 확확 얻어낼 수 있겠으니 많이 움직이도록 하자. 시간에 비례한 결과보다 잔머리로 얻을 수있는 결과가 더 많을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스포츠센터

[전갈자리 10.24 ~ 11.22]

가위바위보는 삼세판! 그러나 오늘은 말하기 전에 두 번 세 번 생각이 필요한 날이다. 작은 한 마디가 데굴데굴 구르다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당신의 방식대로 밀고 가는 것보다는 주변 사람들에 도움을 받는 게 좋은 날이다. 당신 혼자 했을 때보다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당신 고집대로 밀고 가다간 상대방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행운의 아이템 : 탄산음료

[사수자리 11.23 ~ 12.21]

당신 안에 노홍철 있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말도 많아지고, 소화하기 힘든 스타일이 하고 싶은지.. 집안에 빨간 하이힐이 있는 건 아닌지.. 당신의 행동에 한번 생각하고 또 한 번 생각하자. "노홍철 = 돌 + 아이" 세상을 살면서 드러내선 안 되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다. 주변 사람들이 당신의 그 다른 모습들을 보며 손가락질 할 지도 모르니 힘들겠지만 평범한 생활을 위해 참자. 때로는 평범하기가 더 힘들다.

행운의 아이템 : 평범한코디

[염소자리 12.22 ~ 1.19]

불만이 있더라도, 억울함이 있더라도 당신의 일을 꿋꿋하게 해내자. 묵묵히 일한만큼의 대가가 주어지는 날이겠다. 특히나 선배나 선생님, 교수님 등 연장자들에게 좋은 평을 듣게 될 날이니 앞으로 도움구할 일이 편해지겠다. 단, 공사구별에 신경쓸 것! 정에 얽매여 일을 망칠 수 있겠고 예의바르지 못한 태도로 이미지가 실추되는 일도 있겠으니 미리 조심하자. 이동할 때에는 물건을 쉽게 잃어버릴 수 있으니 뒷자리를 항상 챙기도록!

행운의 아이템 : 소설책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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