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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인천의 한 골목길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3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10분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골목에서 B(19·양)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B양은 A씨에게 저항해 탈출에 성공했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B양은 흉기에 팔 부위 등을 찔려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전 1시께 해당 골목 인근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B양과 일면식은 없었으나, B씨를 범행 목표로 정하고 흉기로 협박한 뒤 추가 범행을 저지르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 등에 따라 혐의가 추가될 수 있다"며 "조사를 마치고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ms02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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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2시 코스피(2,092.00p, +19.67p, +0.95%)는 기관 매수가 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826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도 406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19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1.85%)와 종이,목재(+1.65%)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업(-0.80%)과 통신업(-0.34%)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562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254개, 7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스톡봇 기자
※ 이 기사는 국민일보와 엠로보가 개발한 증권뉴스 전용 인공지능 로봇 ‘스톡봇’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한국거래소(KRX)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정확한 내용을 담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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