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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의 열매] 여운학 (23·끝) 문서선교보다 훨씬 넓은 신앙인격 향상 새 사명

글쓴이 : 날짜 : 2019-06-07 (금) 00:34 조회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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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목표인 문서선교 잘 지켜왔듯이 앞으로 태교교육과 장학회를 통해 신세대 인재양성에 ‘힘’ 보탤 것여운학 303비전성경암송학교장(오른쪽)이 문서선교의 ‘바통’을 이어받은 다섯째 아들 여진구 규장 대표와 함께 지난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3년 전부터 테필린(Tefillin) 교육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40년 전 예수님을 처음 믿을 때만 해도 나는 모든 유대인이 탈무드를 암송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탈무드가 트럭에 실어도 남을 정도의 율법과 지혜 모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됐다. 그래서 모세오경, 곧 토라(Torah)를 다 외우는 줄 알았다. 잘 모르던 시절 그들의 암기능력에 경탄해 마지않았다. 하지만 토라도 아니었다. 그들의 진짜 힘은 테필린에 있었다.

테필린 말씀은 불과 31절밖에 되지 않는다. 유대인들은 구원(출 13:1~10) 봉헌(출 13:11~16) 봉사(신 6:4~9) 축복(신 11:13~21) 네 영역으로 된 테필린을 2500년간 나라 없는 백성으로 떠돌면서도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자자손손 전수했다.

각자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각 가정의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는 일(신 6:8~9)을 지속한 것이다. 유대인들의 암송능력에 대한 감탄이, 변함없는 하나님의 장자 정신과 긍지, 끈기, 노력에 대한 존경으로 바뀌었다.

신앙인격과 실력을 갖춘 한국교회 303비전 사명자들을 위해 ‘새 테필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에게 맞는 새 테필린을 만들어야 한다는 거룩한 부담감까지 품게 됐다.

깊은 묵상 끝에 신구약 성경 말씀 가운데 구원에 관한 말씀, 새 계명 곧 사랑에 관한 말씀, 성품에 관한 말씀, 성경에 관한 말씀, 찬양과 기도에 관한 말씀 등 53절을 뽑았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날마다 한 번 이상 사모하는 마음으로 테필린을 암송·묵상하고 그대로 살기를 힘쓴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의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 자라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새 테필린의 개요는 이렇다. ‘구원의 말씀(요 3:16, 행 1:8, 행 3:23~24), 사랑의 말씀(요 13:34~35), 성품의 말씀(수 1:8~9, 마 5:3~16, 마 6:33, 마 7:7~14), 성경의 말씀(요 1:1, 살전 2:13, 딤후 3:16~17, 히 4:12~13), 찬송과 기도의 말씀(시 100:1~5, 사 43:21, 렘 33:3, 사 41:10, 마 6:9~13).’

이렇게 온 교회에서 함께 구원, 사랑, 성품, 성경, 찬송과 기도에 관한 구약 11절과 신약 42절을 포함해 53절을 항상 암송·묵상하도록 했다. 이를 실생활에 적용함으로써 성도의 삶이 자연스럽게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내가 출석하는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새벽예배를 위해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남녀 성도 10여명은 매주 한 절씩 암송하기 시작해 석 달 만에 53절을 다 암송하게 됐다. 특히 성품에 관한 말씀은 암송에 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평소에 설교로 많이 듣고 익혔던 말씀이기에 불과 석 달 만에 다 암송하게 됐다. 그래서 새벽마다 셔틀버스 타는 것이 큰 즐거움으로 변했다.

지금까지 문서선교와 말씀암송, 차세대 신앙전수에 바친 나의 삶을 소개했다. 규장은 그동안 규장수칙 마지막 다짐인 ‘지상목표는 문서선교에 있다’를 잘 지켜온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갓피플과 이슬비전도학교, 303비전성경암송학교 유니게과정처럼 문서선교보다 훨씬 넓은 신앙인격 향상의 선교 사명을 주셨다.

앞으로 신앙향상을 위한 양서발행 및 갓피플의 건전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함께 말씀암송태교교육과 303비전꿈나무장학회를 통한 신세대 인재양성의 새 사명을 다하는 규장이 되도록 주께서 인도하시리라 믿는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정리=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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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은 전신건강과 직결된다. 치주질환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치매 위험이 훨씬 크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롯데 자일리톨껌’은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자일리톨 성분이 풍부하다.

롯데제과에서는 최근 건강 성분을 더한 자일리톨껌 신제품을 내놓았다.


충치 원인균 활동 못하게 방해

단맛이 풍부한 자일리톨이 어떻게 충치를 막는 효과가 있을까. 이는 자일리톨이 충치의 원인균인 뮤탄스균의 활동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뮤탄스균은 일반적으로 음식물에 든 포도당·과당을 분해하고 산성 물질을 배출하는데, 이것 때문에 입안의 산도가 높아져 충치가 잘 생긴다. 하지만 뮤탄스균이 자일리톨을 먹으면 분해하지 못하고 산성 물질도 배출하지 못한다. 오히려 입속 뮤탄스균이 자일리톨을 지속해서 섭취하면 에너지를 얻지 못해 서서히 굶어 죽는 효과까지 있다.

 게다가 자일리톨은 입 안을 시원하게 해 주고 침 분비를 촉진해 다른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침 분비 증가로 입안의 산성 물질이 중화돼 치아를 보호하는 에나멜질의 재석회화를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자일리톨은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설탕 대용품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뒤, 당뇨병 환자용 식품으로 널리 활용됐다. 이후 1970년대 초부터 치의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충치 예방에 적합한 천연 감미료로 인정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롯데제과가 2005년 5월 자일리톨껌을 내놓으면서 일반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이후 롯데 자일리톨껌은 연간 1000억원 이상 매출을 거두며 명실공히 국민 껌으로 자리매김했다.

1000억원 넘는 연 매출 기록

최근에는 롯데 자일리톨껌에 다양한 기능을 더한 신제품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자일리톨 화이트’가 출시됐다. ‘자일리톨 프로텍트’는 항균 작용이 있는 프로폴리스 과립을,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미백 역할을 하는 ‘화이트 젤’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들 신제품은 기존 자일리톨껌보다 두꺼우면서도 푹신하게 만들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최근 자일리톨껌 광고 마케팅에 변화를 줬다. 초창기 자일리톨껌의 상징 멘트로 불렸던 ‘휘바’를 재등장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휘바 할아버지 모델로 배우 이순재 씨를 발탁해 집중도를 높였다. 롯데제과 측은 이번 마케팅 전략을 통해 롯데 자일리톨껌의 제2 전성기를 이룬다는 전략이다.

배지영 기자 bae.ji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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