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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감사 앞두고 요구…"학교현장 배려하지 않은 처사"
감사관실 "제출 자료 방대해 어쩔 수 없이 긴급하게 시달"
충북도교육청 감사관실.2018.11.7/뉴스1© News1 엄기찬 기자(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교육부 감사를 앞둔 충북도교육청 감사관실이 학교와 기관에 4년 치 자료를 하루 만에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감사관실은 지난달 27일 '교육부 종합감사 수감자료 작성 제출' 공문을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모두 528곳에 보냈다.
'긴급 제출'이란 머리글이 달린 공문에 적힌 자료 제출기한은 28일이었다.
또 2016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해당하는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1차 수감자료 제출 목록은 모두 142건이었다.
학교마다 제출해야 할 분량이 다르겠지만 적게는 수십 건에서 많게는 수백 건의 자료를 준비하라는 것이었다.
결국 4년치의 자료를 하루 만에 준비하라는 요청이었다.
감사관실은 공문 마지막 부분에 수감자료 제출기한이 촉박하다고 강조하며 '기한 엄수'도 못박았다.
한 학교 관계자는 "4년 치 자료 자체가 만만치 않은 양인데 그것을 하루에 준비하는 것은 학교 현장을 배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개탄했다.
감사관실 관계자는 "(교육부에) 제출해야 할 자료가 방대하고 기한 또한 지켜야 해서 어쩔 수 없이 긴급하게 공문을 시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도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벌여 2016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교육청의 운영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조직·정원관리, 인사·복무관리, 예산·회계관리,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수학습·평가 등 학사관리, 시설·재산 운용 관리, 민원·비위 제보 등이 감사 대상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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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G 상용화와 함께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에 이어 LG전자의 LG V50 ThinQ 등 5G 스마트폰의 출시로 스마트폰 시장에 대변혁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은 애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이폰 시리즈의 판매량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현재 애플은 5G 스마트폰을 내놓을 수 없는 상황인 만큼 5G 경쟁에 뒤로 밀리게 되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네이버 45만 회원이 활동 중인 온라인 버스폰 카페 '폰의달인' 은 아이폰 시리즈 판매량 회복을 위해 아이폰 시리즈를 대상으로 '아이폰 대란' 을 일으킬 만한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지난 해 사전예약을 성황리에 마친 아이폰XS, XS 맥스, XR를 포함하여 아이폰X, 6S 구매 시 애플 정품 에어팟 2세대를 전원 지급하며 특히, 아이폰6S는 요금제 상관없이 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면서 사은품으로 에어팟2도 받아볼 수 있어 배보다 배꼽이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더불어 폰의달인은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8을 대상으로 전국 상위대리점을 통해 재고 수급까지 이루어져 가격을 30만 원대까지 낮췄고, 아이폰7은 0원 스마트폰 대열에 합류시키면서 아이폰 시리즈 판매량 회복을 위한 총 공세를 펼치고 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비싸기로 소문난 아이폰이 지금은 디자인, 매니아층 힘이 아닌 저렴한 가격에 힘을 싣고 있다. 비싸도 판매량이 높았던 아이폰 시리즈를 지금 구매하면 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은 아이폰 시리즈를 제외하고도 갤럭시S10E 9만 원, 갤럭시S8, S9, 노트5, LG G7, V40 0원 등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판매량 회복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대란 및 LTE 스마트폰 특가 프로모션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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