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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 협상 수석대표 3개월 만에 회동…“모든 주제 논의”

글쓴이 : 날짜 : 2019-06-01 (토) 23:33 조회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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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 협상 수석대표들이 지난 3월 워싱턴 회동 이후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만나 교착 상태인 북한 비핵화 협상의 재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어제(31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2시간 가량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도훈 본부장은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한미일 수석대표들이 여러 가지 이슈들에 대해 긴밀하게 이야기를 잘 해왔고, 그동안 잘 협조해왔듯이 앞으로 계속 다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미 접촉과 남북 접촉 기회가 조만간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각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제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느냐고 묻자 "모든 주제가 다 이야기됐다"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비건 대표와 겐지 대표는 모든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하며 회동 결과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이에 앞서 외교부 당국자는 한미일 북핵 협상 수석대표들의 이번 회동은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상황을 점검하고, 대화 국면을 이어가기 위한 적절한 대북 메시지를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방부공동취재단]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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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알릴레오’서 밝혀
北 영유아 영양강화식품 지원
국내 민간단체에도 추가지원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식량 위기에 처한 북한의 5세 이하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100만 달러(약 12억원)을 지원하겠다고 1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밤 0시부터 팟캐스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북한 인구의 40%인 1000만명이 넘는 인구가 지금 식량 때문에 굉장히 절박한 상황이고 긴급구조를 안하면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특히 영유아나 임산부들의 영양이 굉장히 어려운 단계에 있다”며 “서울시가 1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2억원 정도를 WFP(유엔식량계획)에 기부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WFP는 최근 보고서에서 10년 내 최악의 식량난으로 북한주민 약 1000만명이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유아, 임산·수유부, 결핵환자 등은 영양 결핍에 따른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돼 긴급 식량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14일 서울시청을 방문한 데이비드 비슬리 WFP 사무총장의 공식요청에 대한 시의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당시 비슬리 사무총장은 박 시장에게 북한의 심각한 식량 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영유아 등 취약계층 지원에 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WFP를 통해 100만 달러 규모의 영양강화식품을 제공해 북한의 영유아들이 성장기 필수영양소를 적극 공급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북한의 5세 이하 영유아 약 200만명 중 10%인 20만명이 한달 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원은 시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통해 이뤄진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서울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은 약 35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WFP에 지원한다. 이후 WFP는 영양강화식품 원료구매, 생산, 수송, 적정분매 등 현지수행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실행 및 모니터링 한다. 시는 이달 중으로 지원금이 WFP 측에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 시장은 국제기구뿐만 아니라 국내 민간단체 요청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대북 인도적 지원에 헌신해 온 국내 민간단체의 요청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추가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에 여러가지 농사를 잘 할 수 있는 인프라 등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들었다”며 식량부족을 북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 산림 등 인프라 협력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 시장은 “남북관계 발전은 산을 하나 넘는 게 아니라 산맥을 넘어가는 것”이라며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은 향후 반세기의 번영을 보장하는 프로젝트이고 올림픽을 잘 준비하면 통일의 절반은 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제도시경쟁력과 관련해서는 “불안정한 한반도의 안보환경 문제로 서울시가 저평가 되고 있다”며 “남북관계가 더욱 평화적인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보경 (bk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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