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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식량위기 북한에 6월 중 100만달러 지원"

글쓴이 : 날짜 : 2019-06-01 (토) 14:21 조회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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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기금으로 WFP 통해 지원…"서울·평양올림픽은 통일의 절반"

박원순 서울시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극심한 식량 위기를 겪는 북한에 유엔기구를 통해 100만 달러(약 11억9천만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1일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식량 위기에 처한 북한의 5세 이하 영유아 영양 개선을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북한 인구의 40%인 1천만 넘는 인구가 지금 식량 때문에 굉장히 절박한 상황이고 특히 영유아나 임산부들의 영양이 굉장히 어려운 단계"라며 "서울시가 100만 달러를 유엔식량계획(WFP)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대북 인도적 지원에 헌신해 온 국내 민간단체의 요청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추가 지원에 나서겠다"며 WFP를 통한 지원 외에 국내 민간단체와도 협력해 대북 지원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시사했다.

박 시장의 대북 지원 결정은 지난달 14일 박 시장과 면담한 데이비드 비슬리 WFP 사무총장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시 비슬리 사무총장은 박 시장에게 북한의 심각한 식량 위기상황을 설명하고 영유아 등 취약계층 지원에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WFP를 통해 영양강화식품을 제공해 북한의 영유아들이 성장기 필수영양소를 공급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100만 달러 지원으로 북한의 5세 이하 영유아 약 200만명 중 10%인 20만명이 한 달간 영양강화식품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측했다.

지원은 현재 350억원 규모인 서울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한다. 시는 이달 중 WFP에 지원금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박 시장은 "남북관계 발전은 산을 하나 넘는 게 아니라 산맥을 넘어가는 것"이라며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은 (이뤄진다면) 향후 반세기의 번영을 보장하는 프로젝트이고 올림픽을 잘 준비하면 통일의 절반은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안정한 한반도의 안보환경 문제로 서울시가 저평가되고 있다"며 "남북관계가 더욱 평화적인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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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실종자 수색 대책 마련 총력

[앵커]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후 헝가리 당국 등은 수색·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들의 추가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 재난 안전 대책본부가 꾸려진 외교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

[기자]

사고 발생 후 이틀 밤이 지나고 있지만 한국인 탑승자 33명 중 19명의 생사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곳 외교부 청사 13층 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는데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회의를 주재한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모두 발언에서 "실종자 수색을 위해 오스트리아와 체코 등 인근국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헝가리 당국이 사고 지점 수색 작업에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오늘 회의를 통해 실종자 수색과 가족들의 현지 체류 등을 위한 추가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헝가리 외교장관, 또 내무장관 등을 만나 인양과 수색 작업 협조를 요청했는데요.

무엇보다 우리 정부가 헝가리 측에 실종자 수색과 배의 인양 준비 과정에서 유실 방지용 망을 먼저 설치해 달라고 얘기한 만큼 이와 관련한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 장관은 어제 구사일생으로 침몰한 유람선에서 구조된 생존자들과도 만났는데요.

생존자들이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조차 고통스러워해 가슴이 아팠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헝가리 측에서도 실종자 수색과 사고 원인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 강경화 장관을 만난 헝가리 샨도르 핀테르 내무부 장관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도 서한을 보냈는데요.

핀테르 장관은 서한에서 지금까지 파악된 사고 상황을 설명하고, 피해자 가족에 대한 위로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종된 한국인을 수색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데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는데요.

진 장관 역시 답신에서 "우리 긴급구조대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사망자 수습과 시신운구 등 후속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는데요.

정부는 현재 현지에 파견한 신속대응팀 49명 외에 추가로 피해자 가족들을 위한 심리치료 전문가를 추가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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