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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버섯재배 전문가 육성 앞장

글쓴이 : 날짜 : 2019-06-01 (토) 05:52 조회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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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재배 기술교육 성료, 도민 버섯 재배기술 향상 기대

[광주CBS 김형로 기자]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버섯재배 전문가 육성 앞장 (t사진=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제공)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의 버섯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민 맞춤형 버섯재배(초급)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버섯관련 기초 이론과 표고·큰느타리버섯 등 재배기술, 농가 현장 견학과 6차 산업화 방안 등을 내용으로 귀농인 및 재배초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한 결과 27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교육을 수료한 인원은 총 212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일부 교육생은 실제 귀농에 성공해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지역에서 버섯재배를 선도하고 있다.

제1기 교육을 수료한 최남용 씨는 지난 2015년 '임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임업멘토 5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선정한 '1기 산림소득 분야 전문강사'에 선정돼 현장 견학과 함께 버섯재배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등 좋은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강진에서 토마루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김민호(제1기 수료생) 씨는 연구소에서 개발한 참바늘버섯 재배기술을 이전받아 대량생산을 앞두고 있어, 연구소와 교육 수료생간 원활한 교류 및 소통의 사례를 만들었다.

박화식 소장은 "버섯 교육이 도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도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섯 관련 연구와 교육, 기술이전 등을 충실히 수행해 버섯 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자원연구소는 '표고버섯 수종별 생산성 조사', '산림버섯 우량품종 개발 연구', '참바늘버섯 재배기술 개발' 등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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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입장 밝혀
WFP 사무총장의 요청에 화답하는 형식…6월중 WFP에 전달
"남북관계 발전은 산을 하나 넘는 게 아니라 산맥을 넘어가는 것"

[CBS노컷뉴스 안성용 기자 박상아 인턴]

박원순 서울시장이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북한의 5세 이하 영유아 영양개선을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100만 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1일 업로드 된 노무현재단이 운영하는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북한 인구의 40%인 천만이 넘는 인구가 지금 식량 때문에 굉장히 절박한 상황이고 긴급구조를 안하면 안된다"며 "서울시가 100만 불, 우리 돈으로 12억 정도를 유엔식량기구(WFP)에 기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의 이런 결정은 지난달 14일 서울시를 방문한 데이비드 비슬리(David M. Beasley) 국제식량기구(WFP) 사무총장의 공식요청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다. 당시 비슬리 사무총장은 박 시장에게 북한의 심각한 식량 위기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영유아 등 취약계층 지원에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최근 WFP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내 최악의 식량난으로 북한 주민 약 1천만 명이 위기에 직면해 있고 영유아, 임산‧수유부, 결핵환자 등은 영양 결핍에 따른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돼 긴급 식량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시는 WFP를 통해 12억여 원 규모의 영양강화식품을 제공함으로써 북한의 영유아들이 성장기 필수영양소를 적극 공급받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북한의 5세 이하 영유아 약 200만 명 중 20만 명이 한 달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0만 달러 지원은 서울시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지원금은 이달중에 WFP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의 대북 인도적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명박 시장 시절 17억여 원, 오세훈 시장 시절 33억여 원 등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 왔다.

박원순 시장은 "그동안 대북 인도적 지원에 헌신해 온 국내 민간단체의 요청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추가지원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박 시장은 "북한에 여러 가지 농사를 잘 할 수 있는 인프라 등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들었다"며 만성적인 식량부족을 북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 산림 등 인프라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 시장은 "남북관계 발전은 산을 하나 넘는 게 아니라 산맥을 넘어가는 것"이라며 불안정한 한반도의 안보환경 문제로 서울시가 저평가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남북관계가 더욱 평화적인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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