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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파트·오피스텔·상가 등 4채 보유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지난 2월 취임한 박영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이 17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박 이사장은 총 17억471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가장 많이 보유한 자산은 부동산이다. 강원도 홍천군 소재 4800㎡ 규모의 논(1억8432만원)을 비롯해 건물 4개를 소유하고 있다.
이 중 3개가 세종시에 있다. 본인 명의의 세종 도담동 세종한신휴시티 오피스텔(29㎡, 1억1500만원)과 배우자 명의의 세종 도담동 도램마을 12단지 아파트(98㎡, 3억2300만원) 및 세종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상가 분양권(48㎡, 9억2141만원) 등이다.
이 외에 본인 이름으로 된 경기 안양 동안구 호계동 샘마을대우아파트 상가(35㎡, 6억2000만원)도 보유하고 있다.
안양 상가는 1억원에, 세종한신휴시티 오피스텔은 300만원에 임대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차남을 포함해 3억4016만원을 신고했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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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31일 본인과 가족이 소유한 재산을 17억7940만원으로 신고했다.
31일 관보를 통해 게재된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에 따르면, 김 청장은 전북 전주에 본인 명의로 5억6996만원 상당의 토지와 4억원짜리 단독주택(266㎡)을 소유하고 있다.
또 예금 1억4286만원, 유가증권 1억85만원, 골프장 회원권(3000만원), 리조트 회원권(2413만원), 자동차(4381만원), 시계(800만원) 등을 재산내역에 올렸다. 채무는 1억원이다.
김 청장 본인 외에 장녀와 차녀 등도 전북 전주시에 4억7243만원 상당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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