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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충남도청 전경.충남도는 다음달부터 10월 18일까지 15개 시군,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해양수산물의 비브리오균 발생과 양식수산물의 항생제 사용 증가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여름철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이 기간에 15개반 3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 할인마트 내 수산물 판매센터 등 수산물 유통·판매업소 64곳을 대상으로 허용 외 약품 불법 사용, 위생이나 온도관리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 뱀장어·미꾸라지·민어·조피볼락·낙지·꽃게 등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과 생식용 어패류, 수족관의 물을 수거해 총 70건에 대한 안정성을 검사할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콜레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과 중금속 등에 대해서는 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수산물 유통·판매업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항·포구, 해수욕장 주변 바닷가 횟집, 수산시장 등지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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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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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released Houthi fighters in Sana'a
Houthi officials speak to the recently released fighter loyal to the Houthis during a meeting following a prisoner swap with the Saudi-backed Yemeni government forces, in Sana'a, Yemen, 29 May 2019. According to reports, the Houthi rebels announced the completion of a prisoner swap deal with the Yemeni government forces, including 66 Houthi prisoners. The warring parties have failed to reach a comprehensive solution for over 15 thousand war prisoners. EPA/YAHYA ARH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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