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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15시간 넘게 조사 후 귀가

글쓴이 : 날짜 : 2019-05-24 (금) 12:42 조회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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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23일 오전 대전지방경찰청에 출석한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이 조사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정남 기자)대전시티즌 선수 선발에 개입한 혐의로 경찰에 소환된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이 15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24일 귀가했다.

전날 오전 9시 12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김 의장은 15시간여가 지난 24일 오전 0시 55분쯤 조사실을 나섰다.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온 김 의장은 취재진에게 "성실히 답변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대전시티즌의 선수 선발 과정에서 고종수 당시 감독에게 전화해 지인의 아들인 특정 선수를 추천, 선수 선발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의장의 이 같은 행위를 단순 추천이 아닌 청탁으로 판단하고 외압을 행사했는지와 추천 대가로 금품이 오갔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대체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조사실에 들어가기 전에도 "지역에서 누구보다 축구를 사랑하고 대전시티즌이 잘 되어야 한다는 사람으로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공개테스트 과정에서 채점표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 경찰은 고종수 전 감독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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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y remembers Falcone on anniversary of bombing

Italian Premier Giuseppe Conte (C) is welcomed by Maria Falcone (L), sister of Giovanni Falcone, and by Palermo Mayor Leoluca Orlando (R) as he arrives at the bunker court in Palermo's Ucciardone prison, where the big maxi-trial against Cosa Nostra members took place in the 1980s and 1990s, for a ceremony marking the 27th anniversary of the deaths of Giovanni Falcone and Paolo Borsellino, Italian prosecutors killed by the mafia in May and July 1992, in Palermo, Italy, 23 May 2019. On 23 May 1992 a roadside bomb took the lives of Falcone, his wife and three police officers. The attack was followed by a car bombing that killed Borsellino and five police officers on 19 July. EPA/Igor Pet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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