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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소헌&소헌컨템포러리 'Static but Dynamic'전

글쓴이 : 날짜 : 2019-05-23 (목) 19:56 조회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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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기 기자 pody2@imaeil.com] 박성하 작 '치유하다_지나친 관심'

대구시 중구 미술특화거리인 봉산문화거리를 걷다보면 다채로운 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17년부터 조성한 봉산문화거리 상징 조형물과 아트로드 프로젝트의 설치 작품들이다.

갤리러 소헌&소헌컴템포러리는 아트로드 프로젝트 참여 작가 중 조작가 5인이 참여하는 특별전 'Static but Dynamic'(정적인 그러나 역동적인)전을 6월 20일(목)까지 열고 있다.

특별전의 주제인 'Static but Dynamic'은 '움직임이 없는 정지된 작품들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율동성을 보여주며 역동적인 풍경을 그려낸다'는 뜻으로 철을 용접하고 알록달록 컬러풀한 색을 브론즈 위에 입히고, 특이한 색의 돌을 쪼아 만드는 등 작가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창작한 재미나는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전의 참여 작가인 김경민 김병진 박성하 송운창 오동훈 은 최근 미술시장에서 독창적 작업으로 주목받는 작가들로 조각공원, 설치미술제, 비엔날레, 아트페어 등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경민은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작가적 상상력을 덧씌워 개성 있는 에피소드로 담아낸 컬러 조각을 보여준다. 국내를 너머 아시아권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는 작가이기도 하다.

김병진은 차가운 소재인 금속을 이용해 따뜻한 주제인 사랑을 만들어낸다. 'LOVE'나 '명품브랜드 로고' '꽃모양'처럼 대중적인 '기호'를 철재 선으로 이어 붙여 하트모양으로 만들거나 '복'(福)글씨로 도자기를 만드는 등 기호나 글씨를 형상으로 재탄생시킨다.

박성하는 돌덩어리를 수 만 번 쪼아 만들어낸 곰인형 작품을 통해 모든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한다. 작가의 곰인형은 꿰매어지고 붙여지는 봉제인형 특유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한다. 작가는 "작품 속 봉제선은 우리가 수술할 때 다친 부분을 꿰매어 수술해 상처를 치유하듯 인간도 상처와 치유 과정이 있었기에 비로소 온전한 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송운창은 인공화된 소재로 세포가 증식해 하나의 형상을 만들 듯 생명의 원리를 표현하고자 작은 금속 유니트들을 용접해 소나무를 만들어 낸다.

오동훈은 버블맨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비눗방울을 연상시키는 인체와 동물의 형상으로 역동적인 유쾌함을 전하고 있다.

각기 다른 재료와 주제를 통해 드러낸 작가들의 독특한 개성과 아우라가 관람 포인트가 된다.

문의 053)426-0621



ⓒ매일신문 - ww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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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소방관 모임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원로 소방관들은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국민 생활안전 보호의 핵심이다”는 내용의 대국민·대국회 호소문을 23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특수법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중앙회장과 시·도 지부장 등 원로 회원들은 강원도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열린 ‘소방조직과 소방동우회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원로 소방관들은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 방안이 재난발생 시 지휘권과 조직체계를 개편해 중앙과 지방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계시킴으로써 국가의 책임을 더욱 강화하여 효과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이다"면서 "이를 폄하하고 대안도 아닌 이상적이고 정략적인 억지 주장으로는 더 이상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우리는 소방관이 아니지만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발전하기를 바라고 그 중심에 소방이 있기에 국가의 재난대응시스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보다 신뢰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예전과 다르지 않다"면서 "소방공무원 신분의 국가직화를 위해 젊은 대학생들이 나선 이 마당에 노병이지만 작은 목소리라도 탄원하는 것이 당연지사로서 시대적 양심이며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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