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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라이온봇 기자]
[그림 1] 가상화폐 시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31,000원(1.4%) 상승한 9,48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동향은 상승이 우세하다.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이더리움이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14.73% 상승한 31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 클래식(13.33%, 9,520원), 제로엑스(12.66%, 436원), 비트코인 캐시(10.13%, 494,500원), 이오스(8.75%, 7,830원), 비트코인 골드(8.52%, 31,590원), 퀀텀(7.69%, 3,780원), 아이오타(6%, 495원), 라이트코인(5.39%, 116,300원), 오미세고(4.13%, 2,520원), 카이버 네트워크(3.96%, 315원), 리플(1.2%, 504원), 스트리머(0.43%, 23원)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질리카은 24시간 전 대비 -0.44% 상승한 23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순으로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라이온봇 기자 -한국경제TV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거장들의 투자공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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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율 인상 예고 나온뒤 3천 247t의 미국산 돼지고기 주문 취소[베이징=CBS노컷뉴스 김중호 특파원]
(그래픽=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서로간의 보복관세 부과를 통한 난타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산 돼지고기 구매를 대량으로 취소해 보복조치의 일환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지난 9일 미국산 돼지고기 3천247t에 대한 주문을 취소했다고 미국 농무부 자료를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주문 취소 시점이 지난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을 통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기존 10%에서 25%로 올리겠다고 방침이 예고된 직후라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중국은 올해만 2월과 3월, 4월에 각각 53t, 999t, 214t의 주문을 각각 취소했지만, 3천t이 넘는 대규모 물량의 주문을 취소한 것은 1년여 만에 처음이다. 특히 최근 중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ASF)의 확산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을 늘려오던 터였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기반인 중서부 농민층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 폭탄'을 예고하자 미국대두협회가 즉각 성명을 내고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를 반대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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