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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less rate rises to 4.4 pct in April
SEJONG, May 15 (Yonhap) -- South Korea's jobless rate rose to 4.4 percent in April, government data showed Wednesday, in the latest sign of a weak job market amid an economic slowdown in Asia's fourth-largest economy.
The unemployment rate increased 0.3 percentage point from a year earlier, according to the data compiled by Statistics Korea. It also marked the highest level for any April since 2000, when the corresponding figure stood at 4.5 percent.
The number of employed people reached 27.03 million in April, an increase of 171,000 from the same month in 2018.
The unemployment rate for young adults -- those aged between 15 and 29 -- rose to 11.5 percent last month from 10.7 percent tallied a year earlier.
entrop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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