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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해하는 세력들 때문에…" 윤지오, 캠페인 취소한 이유 [전문]

글쓴이 : 날짜 : 2019-05-15 (수) 00:17 조회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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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주시는 감사한 분들 직접 뵙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인 배우 윤지오 씨가 SNS를 통해 자신이 진행하려 했던 캠패인을 취소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4일 오후 윤지오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주에 캠페인으로 함께 모이려 했던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故 장자연 사건' 증인 배우 윤지오 씨.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그는 "(취소한 이유는) 나를 음해하는 세력들이 혹여 모인 분들에게 피해를 드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취소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아줬다"고 캠페인을 취소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용기 내어가는 나의 곁에서 묵묵히 나를 응원해주시는 감사한 분들을 직접 뵙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윤 씨는 '#나는_흰색을_좋아합니다 #with_you'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온라인상의 캠패인을 이어가줄 것을 당부했다.

윤 씨는 "이 캠페인은 흰장미 한송이를 바치는 마음으로 (故 장자연) 언니의 10주기를 추모함은 물론이고 제5대 강력범죄에 속하지 않는 목격자 및 제2의 피해자 증인을 위해 실질적인 법안이 생기길 희망하고 소망하는 캠페인"이라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 게시글을 올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윤지오 씨는 한국에서 곧 진행되는 촛불집회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하는 글을 올렸다.

윤 씨는 "곧 한국에서 촛불집회가 있을 것"이라며 "나는 (그 때) 한국에 없겠지만 현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면 진행하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마음과 진심은 통할 것이라 믿는다"며 "개인의 힘은 약하지만 시민의 힘은 강하다. 재수사 권고 증인 보호법 집회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지오 씨는 지난달 24일 캐나다로 출국한 이후 꾸준히 SNS를 통해 자신에 대한 의혹들에 대해 반박하는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

◆ 다음은 윤지오 씨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이번 주에 캠페인으로 함께 모이려 했던 일정을 취소하게 됐어요.

(취소한 이유는) 저를 음해하는 세력들이 혹여 모인 분들에게 피해를 드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취소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아줬어요.

용기 내어가는 저의 곁에서 묵묵히 저를 응원해주시는 감사한 분들을 직접 뵙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나는_흰색을_좋아합니다 #with_you

온라인상의 캠페인으로 부탁을 드리고 싶어요.

이 캠페인은 흰장미 한송이를 바치는 마음으로 (故 장자연) 언니의 10주기를 추모함은 물론이고 제5대 강력범죄에 속하지 않는 목격자 및 제2의 피해자 증인을 위해 실질적인 법안이 생기길 희망하고 소망하는 캠페인으로 생각해봤어요.

곧 한국에서 촛불집회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한국에 없겠지만 현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면 진행하려하고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마음과 진심은 통할 것이라 믿어요.

개인의 힘은 약하지만 시민의 힘은 강합니다. 재수사 권고 증인 보호법 집회 동참해주세요.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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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울산시청에서 현대자동차 노사, 민간 전문가, 울산시 관계자가 모두 참가한 가운데 '자동차 산업 미래 전망과 고용 변화' 토론회가 열렸다. 발제자로 나선 노조 관계자는 "2025년까지 내연기관차 생산이 57% 줄고 이에 따라 엔진과 변속기 등 관련 일자리 2700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런 중차대한 시점에서 노사 간 대립은 함께 죽는 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국내 최대 사업장 현대차 노조는 4차산업연구위원회라는 별도 팀까지 둬 가며 자동차 산업 변화가 고용에 미칠 영향을 연구해 오고 있다.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대중화가 산업 및 인력 재편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노조가 가장 잘 안다.

문제는 인식 따로, 행동 따로라는 점이다. 미래차가 고용 감소를 불러올 것이라는 걱정은 그나마 10년, 20년 후에도 자동차 산업이 지금처럼 버텨줄 때에나 해당 사항이 있다. 미래차 경쟁력은 투자로 결정되는 것이다. 현대차는 글로벌차 메이커 중 노동 생산성이 가장 떨어지고 연구개발(R&D) 비중은 낮다. 그런데도 노조는 회사 경쟁력을 끌어올려 미래차에 대비할 생각은 하지 않고 눈앞의 실익을 챙기는 데만 골몰하고 있다.

현대차가 간만에 내놓은 히트 상품 '팰리세이드'는 출고 지연이 판매에 지장을 주고 있다. 추가 생산라인을 가동하자는 사측 제안은 기존 라인 노조원들의 반대에 가로막혔다. 현대차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앞두고 확정한 '단체교섭 요구안'에는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 미래차를 개발할 때 국내 공장 우선 배치를 강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장 상황과 원가 경쟁력은 아랑곳없이 자신들 일자리부터 보장하라는 요구다. 2025년까지 퇴직하는 1만7500명의 공백을 메우려면 청년 1만명을 채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한편으로는 60세 정년을 64세까지 늘려 달라는 모순된 요구를 하고 있다. 업무 강도가 올라갈 가능성을 차단하고 최대한 오래 혜택을 누리겠다는 것이다.

이러니 현대차 노조가 아무리 위기를 말한들 거기에 무슨 진정성이 있겠나. 내일 먹거리를 오늘 미리 까 먹으면서 '내일은 뭘 먹지'하고 걱정하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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