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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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검찰 수사단은 오늘(12일) 오후 1시 김 전 차관을 다시 소환해 뇌물과 성 관련 혐의를 추궁할 방침입니다.

김 전 차관은 지난 9일 14시간 넘는 첫 소환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김 전 차관에게 5백만 원이 든 돈 봉투와 명절 떡값, 천만 원 상당의 그림 등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또 김 전 차관이 윤 씨의 소개로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뒤 입막음하려고 윤 씨가 여성을 상대로 제기한 1억 원대 소송을 포기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검찰은 김 전 차관에게 용돈과 생활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건넸다는 사업가 A 씨의 진술을 확보해 김 전 차관에게 관련 내용을 추궁했지만,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필요할 경우 김 전 차관과 윤 씨를 대질신문한 뒤 이번 주초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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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라이온봇 기자]

[그림 1] 가상화폐 시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96,000원(6.71%) 상승한 7,88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동향은 상승이 우세하다.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라이트코인이다.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3.26% 상승한 100,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 캐시(10.1%, 369,450원), 이오스(9.24%, 6,150원), 이더리움(8.72%, 220,000원), 리플(8.55%, 381원), 오미세고(8.02%, 2,020원), 제로엑스(7.69%, 322원), 이더리움 클래식(6.9%, 6,970원), 아이오타(5.54%, 343원), 퀀텀(5.04%, 2,920원), 카이버 네트워크(4.13%, 252원), 질리카(1.49%, 20원)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스트리머이다. 스트리머은 24시간 전 대비 -2.37% 하락한 21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 골드(-1.82%, 26,900원)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순으로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檢, 김학의 오늘 오후 1시 재소환...이번 주초 영장 청구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