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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송현정 기자 비판…“독재라니” [SNS는 지금]

글쓴이 : 날짜 : 2019-05-11 (토) 20:36 조회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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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이 송현정 기자의 질문 내용을 두고 비판 의견을 올렸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오거돈 부산시장이 KBS 송현정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독재자” 질문을 비판했다.

오거돈 시장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됐다. 모두가 만족하고 있지 못함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촛불 혁명이라는 가슴 뛰는 역사는 지금도 진행형”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런데 ‘독재’라뇨”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군부독재 시절 누구보다 앞서 독재 정권에 맞서 오신 분이다. 제가 빚진 마음을 안고 있는 수많은 시민 중 대표적인 분”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독재의 뼈저린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우리 사회에 ‘독재’라는 표현을 절대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며 “단지 어제 방송만의 문제가 아니다”고 했다.

오거돈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대통령과 정치적 입장이 다르거나 지지하지 않는다 하더라고 최소한 국민의 대통령으로서 존중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 기본은 지키고 삽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거돈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자리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송현정 기자의 일부 날선 질문을 두고 비판 여론이 쏟아졌다. KBS1 방송 화면 캡처
앞서 송현정 기자는 9일 방송된 KBS1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 진행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과 일문일답을 했다. 이날 대담에서 송현정 기자는 “청와대가 주도해 여당을 끌어가며 야당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정국을 끌어가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께 ‘독재자’라고 얘기하는 것 아니냐. 독재자라는 말을 들으셨을 때 어떤 느낌이었느냐”고 질문했다.

송현정 기자의 해당 질문을 두고 각계에서 비판 여론이 이어졌다. 그의 인터뷰 태도가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쏟아졌다.

오거돈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영입한 인사다. 2017년 3월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는 오거돈 당시 동명대 총장을 부산 대선 캠프로 영입했다. 그는 부산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에 힘썼다. 이후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 출마해 당선됐다. 민주당계 정당 소속 첫 부산시장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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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공사로 끊어졌던 구간 연결, 걸어서 두 시간 코스

경춘선 숲길(서울=연합뉴스) 서울시가 11일부터 경춘선 숲길 전 구간을 시민에게 정식으로 개방한다.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독자팀 = 경춘 철교에서 서울 북쪽을 가로질러 구리시까지 이어지는 경춘선 숲길이 첫 삽을 뜬 지 6년 만인 11일 6㎞ 전 구간 개통된다.

전 구간 개방은 앞서 개통한 1∼3단계 구간에 이어 행복주택 공사로 끊어졌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구부터 공덕제2철도 건널목까지 0.4㎞ 구간 관리를 최근 서울시가 넘겨받으면서 이뤄졌다.

경춘선 숲길은 2010년 12월 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방치됐던 경춘선 폐선 부지를 서울시가 2013년부터 녹색의 선형공원으로 탈바꿈시키면서 탄생했다.

총 461억원을 들여 옛 기찻길과 구조물을 보존하면서 주변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숲길을 조성했다.

개통은 크게 3단계에 걸쳐 이뤄졌는데 2015년 5월 1단계(공덕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1.9㎞), 2016년 11월 2단계(경춘 철교∼서울과학기술대 입구 1.2㎞), 2017년 10월 3단계(육사삼거리∼구리시 경계 2.5㎞)가 개통됐다.

[그래픽] 경춘선숲길 2017년 '경춘선 숲길' 3단계 구간(육사삼거리∼서울·구리시 경계 2.5km) 개방이 개방됐고, 당시 공백으로 남았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구부터 공덕제2철도건널목까지 0.4㎞ 구간이 11일 개통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경춘 철교를 시작으로 구리시 경계까지 숲길을 따라 걸으면 약 두 시간이 걸린다.

이날 개통식은 오전 10시 박원순 시장, 협력 기관장, 시민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박 시장은 이번 개통 구간에 속한 방문자센터에서 행복주택 중간 지점까지 약 800m를 시민과 함께 걷을 예정이다.

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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