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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라이온봇 기자]
[그림 1] 비트코인 골드 최근 1개월 추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05월 09일 00시 00분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비트코인 골드는 전일 대비 1,950원 (-7.07%) 내린 2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최저가는 25,630원, 최고가는 27,580원이었다. 1일 거래량은 119 BTG이며, 거래대금은 약 92,669원이었다.
전일 거래량 대비 당일 거래량은 증가하고 있다.
최근 1개월 고점은 32,890원이었으며, 현재 가격은 고점 대비 77.93% 수준이다.
또한, 최근 1개월 저점은 25,500원이었으며, 현재 가격은 저점 대비 100.51% 수준이다.
라이온봇 기자 -한국경제TV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거장들의 투자공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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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참패 이어 유럽의회 선거도 패배 예상
보수당 '사퇴 압밥' 가속에 또 한 차례 승인투표
FT "메이, 퇴임 전 시간벌기 나선 셈"
【런던=AP/뉴시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유럽의회 선거가 시작되는 이달 23일 전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하원 승인투표(meaningful vote)를 또 한 차례 추진할 계획이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메이 총리가 승산이 없는 표결을 부쳤다며 사실상 퇴임 전 '시간 벌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사진은 이달 1일 다윙 10번가 총리관저를 나서는 메이 총리. 2019.05.09.【서울=뉴시스】양소리 기자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유럽의회 선거가 시작되는 이달 23일 이전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하원 승인투표(meaningful vote)를 또 한 차례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내주 보수당 평의원들을 만나 사진의 퇴임 일정을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메이 총리가 승산이 없는 표결을 부쳤다며 사실상 퇴임 전 '시간 벌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한 장관은 "메이 총리가 다음 주 '1922 위원회(보수당 평의원 모임)' 지도부와 만나 퇴임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며 "총리는 하루하루 간신히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날 보수당 지도부와 만나 브렉시트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네 번째 브렉시트 합의한 승인투표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실시된 영국 지방선거에서 보수당은 1300석 이상을 잃으며 참패를 기록했다. 이대로라면 유럽의회 선거 역시 큰 패배가 예상된다.
브랜든 루이스 보수당 의장은 "수요일(8일) 밤 보수당 의원들의 우울한 모임이 있었다"며 "우리는 유럽의회 선거에서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고 말했다.
7일 밤 메이 총리를 만난 그레이엄 브래디 1922 위원회 의장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정부가 유럽의회 선거 전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는 것 뿐"이라며 그 밖의 추가발언을 거부했다.
전날 BBC, 가디언 등은 이날 브래디 의장이 메이 총리에 사퇴 일자를 밝히라는 평의원들의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브래디 의장은 또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해 "정부가 보수당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의 자유로운 통관을 위한 조치인 '백스톱'을 제거할 수정안이 필요하다"며 "대체 조치에 대한 믿음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현재 초당적 브렉시트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1야당인 노동당과 손을 잡고 브렉시트 협상안을 만들고 있다.
노동당 관계자들은 "회담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면서도 "보수당이 영구적인 EU 관세 동맹 잔류에 대한 약속을 하지 않는 한 이는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다"며 회의적인 견해를 표했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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