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１９７２年：李厚洛（イ・フラク）中央情報部長が平壌を極秘訪問
１９７９年：ワルトハイム国連事務総長が訪朝し金日成（キム・イルソン）主席と会談
１９８６年：ソウルにオリンピック道路開通
１９８６年：サッチャー英首相が来韓
１９９２年：中国と投資保障協定を締結
２００１年：南北を訪問予定の欧州連合（ＥＵ）代表団が平壌到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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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준공식 참석 눈길  | | 현대건설이 시공해 준공된 '쿠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전경 현대건설 제공 | |
현대건설은 현대건설이 시공한 '쿠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이 준공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현지시간 기준) 열린 준공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현대건설 박찬수 토목사업본부장과 쿠웨이트 셰이크 사바 알 아흐마드 알 사바 국왕 등 쿠웨이트 주요 정부 인사들이 참여했다.
한국-쿠웨이트 수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현지에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도 준공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건설이 수놓은 걸프만 바닷길인 36.1km '쿠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은 리비아 대수로 이후 국내 건설업체가 수주한 해외 최대 토목공사였다.
현대건설은 현대건설만의 우수한 장대 교량 기술력으로 수주한 '쿠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과 더불어 인공섬·건물까지 동시에 건설했다.
'쿠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이 준공되면서 쿠웨이트 도심에서 북쪽 수비아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1시간1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된다.
현대건설은 '쿠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준공으로 향후 쿠웨이트 및 중동 지역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고 자평했다.
현대건설 박찬수 토목사업본부장은 "이번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교량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쿠웨이트를 넘어 세계에 현대건설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리게 됐다"며 향후 수주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 세상의 모든 골 때리는 이야기 'fn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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