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크레인

전남 구례군 지리산 국립공원에 있는 천은사 통행료가 오늘부터 폐지됩니다.

환경부와 문화재청, 전라남도, 천은사 등 8개 관계기관은 천은사 측이 1인당 천6백 원씩 징수해온 공원문화 유산지구 입장료를 오늘 폐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8개 관계기관은 오늘 11시 구례군 천은사에서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전라남도와 구례군 등은 대신 25억 원을 들여 천은사 주차장 건물을 고쳐 특산품 점과 찻집 등으로 쓸 수 있게 하고 탐방로 등을 조성해주기로 했습니다.

천은사 측은 지난 2007년 국립공원관람료가 폐지된 이후에도 입장료를 받아왔는데 사찰을 방문하지 않는 지리산 탐방객도 입장료를 징수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현재 문화재 관람료를 받는 국립공원 내 사찰은 설악산 신흥사, 속리산 법주사 등 24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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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라이온봇 기자]

[그림 1] 가상화폐 시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5,000원(0.41%) 상승한 6,13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동향은 상승이 우세하다.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비트코인 골드이다. 비트코인 골드은 24시간 전 대비 10.31% 상승한 28,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오미세고(5.14%, 1,840원), 카이버 네트워크(4.23%, 271원), 질리카(1.9%, 22원), 이더리움 클래식(1.73%, 6,460원), 제로엑스(1.55%, 328원), 이더리움(0.69%, 183,500원), 퀀텀(0.36%, 2,760원), 리플(0.29%, 346원), 비트코인 캐시(0.02%, 306,000원)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라이트코인이다.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51% 하락한 8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아이오타(-1.65%, 298원), 스트리머(-1.35%, 22원), 이오스(-0.37%, 5,450원)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순으로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리산 천은사 '통행료' 오늘부터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