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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러스 유전체 20만개 확보…알려진 것보다 10배 많아"

글쓴이 : 날짜 : 2019-04-26 (금) 06:17 조회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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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연구진 '셀'에 발표…"북극에서 남극까지…해양바이러스 유전체 분석"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제공동연구팀이 북극에서 남극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바다를 배를 타고 다니며 얻은 시료를 분석, 20만개에 달하는 해양바이러스의 유전체(유전정보 전체)를 확보했다.

이는 유전적으로 구분되는 해양바이러스가 약 20만개 정도임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해양바이러스 유전체가 약 1만5천여개였던 점을 고려하면, 전체 해양바이러스 수가 실제로는 10배 이상 많다는 것이 밝혀진 셈이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영국 엑시터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독일 브레멘대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 '타라 오션'(Tara Oceans)은 26일 국제학술지 '셀'(Cell)에 "세계 바다에서 19만5천728개의 바이러스 유전체를 찾았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전 세계 해양바이러스의 다양성을 담은 일종의 '세계 지도'를 내놓은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아흐메드 자이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원은 "해양바이러스의 카탈로그(안내서)를 확장한 셈"이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항해하는 '타라'의 모습[Foundation Tara Ocean 제공]

이 연구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해양과 해양미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려는 목적으로 2006년 시작됐다. 연구진은 2009∼2013년 '타라'라는 이름의 배를 타고 세계 바다를 누비며 다양한 해역에서 바닷물과 생물을 모았다. 이후 시료를 12개 실험실로 각각 보내 바이러스 유전체를 분석했다. 과학자들은 '메타지노믹스'(Metagenomics) 기법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하지 않고도 환경 시료에서 유전체를 분석할 수 있다.

해양바이러스는 바다 미생물에 영향을 미쳐 미생물 생태계 구조를 변화시키고, 미생물들의 대사를 촉진하며 미생물 진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활동은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환경을 개선하는 바다의 능력과 연결돼 있어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바다에서 시료를 모으고 있는 연구진 [Foundation Tara Ocean 제공]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북극해에서 유독 바이러스의 다양성이 높다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크기가 큰 생물의 경우 적도 인근에서 다양하게 서식하고 극지로 갈수록 다양성은 점차 감소한다고 알려졌는데 바이러스의 경우 다르다는 것이다. 아울러 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러스 생태존을 5그룹으로 나누어 제시하기도 했다.

자이드 연구원은 "이 연구 결과는 북극이 바이러스 다양성에서 알려지지 않은 '요람'일 수 있음을 시사하며 또한 기후변화의 영향을 심각하게 받는 이 지역이 세계 생물다양성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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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6억·윤영찬 23억…김현철 전 경제보좌관 50억
1월 임용·승진·퇴직 고위공직자 대상
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2기 청와대 참모진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서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 내정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재산은 23억8463만원인 것으로 신고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 대상자 68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6일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신규 7명, 승진 29명, 퇴직 26명 등으로 해당 기간은 지난 1월이다.

차관급 이상 현직 공무원은 노 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비서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등 3명이다.

노 실장의 재산은 23억8463만원으로, 토지는 본인 명의의 충북 청원군 문의면 학교용지와 대지, 배우자 명의의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임야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임야 2억6739만원을 신고했다.

건물은 본인과 부인 공동명의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아파트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2채, 차남 명의의 서울 마포구 공덕동 아파트 등 10억694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두 아들과 모친 명의의 예금 12억4072만원, 배우자 명의의 유가증권 211만원도 신고했다. 주택구입자금 1억3397만원이 채무로 신고됐다.

강 수석은 6억919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의 광주 북구 문흥동 아파트 1억7000만원,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와 모친 명의 예금 5억292만원을 신고했다.

윤 수석은 아파트 9억6500만원과 예금 4억7767만원 등 총 9억1959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5억2407만원으로 신고됐다.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은 1998년 상속으로 취득한 토지 6225만원과 본인과 배우자, 장녀 명의의 아파트 및 주택 16억1715만원 등 총 14억5885만원을 신고했다.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인 여 비서관은 재직중 퇴직금 중간정산 등으로 취득한 한겨레신문 비상장주식 8225주 4112만원도 신고했다. 여 비서관은 "퇴직 후 재산등록기준일 이후 주식환매로 대금이 입금됐다"며 "다음 재산변동신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재 고용노동비서관은 15억5020만원, 김애경 해외언론비서관은 11억7286만원, 복기왕 정무비서관은 10억8022만원을 신고했다.

차관급 이상 퇴직 공무원은 총선 출마 등 사유로 청와대를 떠난 전직 청와대 인사 4명이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아파트 5억800만원의 건물과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예금 2억126만원, 본인 명의의 현대아산 주식 545만원 등 총 6억494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임 전 실장은 2006년식 그랜저TG 차량을 매도하고 구입한 2016년식 싼타페 2500만원도 신고했다.

한병도 전 정무수석비서관은 총 6억54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토지 165만원과 전북 익산시 신용동의 단독주택 2억3172만원, 본인과 배우자, 모친 명의의 예금 3억6623만원이 재산으로 신고됐다.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재산으로 총 23억8755만원을 신고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아파트를 매도하고 9억1000만원의 전세권을 취득했다.

윤 전 수석은 예금 12억8032만원, 유가증권 2억269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김현철 전 경제보좌관의 재산은 50억8435만원으로, 퇴직자 재산 상위 3인에 포함됐다. 김 전 보좌관은 건물 14억7769만원, 예금 35억4666만원과 골프 회원권 30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차관급 이하 퇴직 청와대 인사 중 송인배 전 정무비서관 재산은 2억1928만원, 남요원 전 문화비서관 재산은 -3032만원으로 퇴직자 재산 하위 3인에 각각 포함됐다.

권혁기 전 춘추관장의 재산은 8억4011만원,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의 재산은 7억3795만원, 최우규 전 연설기획비서관은 8억5050만원으로 신고됐다.

현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44억1987만원을 신고한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이었다. 최병호 부산대 교육부총장은 37억7719만원, 천세창 특허청 차장은 27억629만원이다.

현직자 중 재산을 가장 적게 보유한 사람은 3억1000만원을 신고한 이성재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다. 김중열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이 3억8000만원, 김병로 해양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3억9000만원이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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