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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헬스케어기기 전문기업 엔시트론(101400)이 쎄븐아이홀딩스를 인수하며 중국 뷰티 시장에 진출한다.
엔시트론은 화장품 업체 쎄븐아이홀딩스 지분 100%를 100억원에 양수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엔시트론은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한 쎄븐아이홀딩스는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를 둔 한중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현재 메디필(Medi-Peel) 등 국내 8개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중국 온·오프라인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67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가정용 IPL(복합광파장) 미용기기 ‘로완’과 ‘아쿠아필’, 토탈 마사지케어 기기 ‘사운드웨이브’, 관계사 이지함화장품의 ‘더마’ 브랜드 등 다양한 제품을 중국에 런칭할 계획이다”며 “쎄븐아이홀딩스는 중국 전역에 관련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 기획 단계부터 판매까지 양사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엔시트론은 지난 19일 쎄븐아이홀딩스와 중국 뷰티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내달 2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김태호 쎄븐아이홀딩스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김성훈 (sk4h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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