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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198톤 납품 계획…가공품 유통 확대 추진  |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18 제주광어대축제에 참석해 “양식수산물 재해 보험료 지원 확대와 함께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폐사율을 줄이고 생산원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희현 제주도의회 부의장,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원희룡 지사,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 2018.10.13 fnDB |
[제주=파이낸셜뉴스 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소비부진과 함께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광어 양식산업의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군납 확대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특히 기존 활어 위주에서 가공식품으로 군납 유통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어묵을 비롯해 광어 가공식품 판매 활성화로 소비영역을 확대하면, 일정 물량을 활어시장에서 격리해 광어 가격안정과 가공산업 육성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양식 광어 군납물량은 지난해보다 84톤이 증가한 198톤이다.
도는 제주광어 군납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군납용 가공비 65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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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어회 |
도는 또 제주국제공항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어 소비촉진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젊은 층을 겨냥해 대학 축제를 통한 홍보 마케팅도 계획 중이다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제주광어 대축제에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명품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광어 양식산업과 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홍보, 소비촉진 시책,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 추천, 수산물수급가격안정기금 지원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광어 출하가격은 지난해 7월 ㎏당 1만2194원에서 올해 1~2월에는 8500~9000원까지 하락했다. 4월 현재 1만원까지 가격을 회복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세상의 모든 골 때리는 이야기 'fn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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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holera campaign in Sana'a
Sanitation workers clean up a street in a residential area as part of an anti-cholera campaign, amid a cholera outbreak in Sana?a, Yemen, 24 April 2019. According to reports, an acute cholera outbreak has spread widely in Yemen with more than 1.2 million cholera cases and about 3,000 cholera deaths since the epidemic began 2016, including more than 460 deaths of cholera have been registered in the war-torn Arab country since the beginning of 2019. EPA/YAHYA ARH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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