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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위한 인간띠, DMZ에 펼쳐진다

글쓴이 : 날짜 : 2019-04-25 (목) 02:13 조회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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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 주최로 27일 평화누리길 인간띠로 이을 예정

한국교회가 4·27판문점선언 1주년인 27일 인천 강화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평화누리길 500㎞를 잇는 인간띠 잇기에 참여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한다.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위령비 앞에서 한국전쟁 희생자 추모행사도 개최한다.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대표 이석행)는 인간띠 잇기에 한국교회 성도들을 포함해 20만명 이상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손을 맞잡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1시30분을 기점으로 정해진 띠 잇기 장소로 이동해 자리를 잡는다. ‘DMZ로 봄소풍가요’를 부르며 2시27분 정각 손을 맞잡고 ‘평화통일 만세’를 삼창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고 한국전쟁 희생자를 추모하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묵념과 평화선언문 낭독이 이어진다. 지역마다 특색있는 행사들도 열린다. 경기도 파주 임진각 구간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리며 오후엔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 홍순관, 전인권이 참여해 공연을 연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김충섭 목사)는 소속 목회자와 교인 4000여명, 다른 교단 목회자 및 성도들과 함께 강원도 철원 노동당사와 화천 평화의댐, 강화도 연미정 등에서 기도회를 갖고 인간띠 잇기에 참여한다. 총회장 김충섭 목사는 임진각 평화공원에서 성도들과 함께 기도회를 열 예정이다.

기장 총회 관계자는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은 평화와 통일로 향하는 길이 험하다는 것을 일깨워줬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기도는 더 뜨겁고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인간띠 잇기는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이 구소련 지배의 부당함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989년 시작했다. 당시 200만명이 손을 맞잡고 620㎞를 늘어섰다. 1991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이들 국가의 독립은 이를 통해 성사됐다.

최진 운동본부 운영기획팀장은 “그동안 정부가 평화와 화해의 길을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민간이 나서야 할 때”라며 “모든 시민이 평화의 손 잡기를 하며 내부적으로 화해와 결속을 다지고, 외부적으로는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중물로 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평화인간띠운동에는 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5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평화를 향한 우리의 소망과 의지를 보여달라”며 한국교회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추진위원 377인에는 강중석(은혜교회) 박상규(광주성광교회) 백용석(강남교회) 윤길수(광명교회) 채수일(경동교회) 목사 등 목사 27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 황선엽 구세군역사박물관장도 참여한다.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와 김성수 대한성공회 주교도 자문위원 60인에 포함됐다.

김동우 황윤태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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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지금까지 기다렸다면 조금 더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1948년생, 중심이 흔들리지 않으며 마음도 바르기에 조금 늦기는 하지만 길운이 반드시 온다.
1960년생, 늦게나마 만사가 풀리게 되겠다.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라.
1972년생, 사업은 지금까지 하던 방식대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1984년생, 새롭게 개업을 한다든지, 직업을 바꾸는 것은 좋지 못하다.

[소띠]
객지에 오랜 고생 끝에 금의환향(錦衣還鄕)하는 운세이다.

1949년생, 재물도 모을 만치 모았으니, 호화로운 삶을 꾸려 나가며 가족들과 기쁨을 같이 한다.
1961년생, 재물과 이윤이 왕성하여 부러울 것이 없겠다.
1973년생, 원대한 소원이 비로소 이루어진다.
1985년생, 몸가짐에 주의해야 하는 부담이 따르게 된다.

[범띠]
자신의 능력은 한계가 있는데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고 희망하니 끈심만 쌓인다.

1950년생, 지금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여 허황된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다.
1962년생, 모든 일의 성사보다는 본인의 마음가짐을 중요한 것이다.
1974년생, 믿었던 친구나 동료에게 배신이나 사기를 당하여 부도를 내게 된다.
1986년생, 기회를 놓치고 이루기 어려우나 희망을 버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할 것이다.

[토끼띠]
귀하의 주변인들이 스스로 도우니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1951년생,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없다.
1963년생, 자손들이 기쁨을 가져오고 하늘에서도 복을 내린다.
1975년생, 크게 생각했던 병도 정확한 검진을 하고 나면 가벼운 병이다.
1987년생, 전업을 생각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이 낳을 것이다.

[용띠]
길을 나섰지만 길가엔 위험만이 도사리고 있다.

1952년생, 처음에는 가망 없어 보이던 병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낫게 되리라.
1964년생, 까치가 아침에 좋은 소식을 가져오니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고 성취되리라.
1976년생, 하늘이 복을 주고 행하려 하는 것을 이루니 기쁨이 곱절이다.
1988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라 구설수가 따를 것이니 사람과의 교체를 잘하여라.

[뱀띠]
여러 가지 꿈을 좇으려 하지만 모두 다 이루기는 어렵다.

1953년생, 한 두 가지 일에 희망을 걸고 부지런히 뛰어 다녀라.
1965년생, 안 되는 일이 없고 부귀와 명예가 따른다. 대길한 운이다.
1977년생, 분수에 지나치지 않는 바람이요, 간절한 믿음이 있으니 크게 이루게 된다.
1989년생, 여행하기엔 모둔 방향이 매우 길하며 액운이라든가 장애가 없다.

[말띠]
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하다.

1954년생, 어수선함으로 인해 일어 더 꼬이니 우선 주변을 정리하라.
1966년생, 집안에 불길한 기운이 감도니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생기지 않도록 서로 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라.
1978년생, 한번 쓰러지면 일어서기 힘드니 각별히 몸조심하라.
1990년생, 작은 소원도 이루기가 어려우니 무리한 추진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라.

[양띠]
신념을 가지고 매사를 이끌어 나가라.

1955년생, 꾀하는 일마다 마(魔)가 서려 있다.
1967년생, 하루 중에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라.
1979년생, 적지 않은 손해를 입게 된다.
1991년생, 헛된 꿈이나 욕망은 삼가도록 하라.

[원숭이띠]
소송에 걸려 법원 출입하느라 몸이 편안할 날이 없겠다.

1956년생, 토지나 가옥 등의 거래가 화근이 되어 송사에 시달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1968년생, 뚜렷한 방편은 생각나지 않고, 도와주려는 이도 나서지 않으니 매사가 안절부절 이다.
1980년생, 거듭 실패가 계속된다. 이에 따르는 적자도 심각할 사태에 이르게 된다.
1992년생, 과로를 피하고 잠시 휴양을 취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닭띠]
당당하던 기세가 한풀 꺾일 때이다.

1957년생, 열매를 따내었으니 가지가 허전함은 당연한 일이다.
1969년생, 자금순환이 힘들뿐만 아니라 도와주던 이도 하나둘씩 떠나가기 시작한다.
1981년생,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날은 다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1993년생, 근신하며 수양에 힘쓰도록 하라.

[개띠]
좋은 운은 늘 오지 않는다.

1958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1970년생, 병은 초기에 발견해야 빨리 낫고 치료도 정확히 할 수 있는 것이다.
1982년생, 개업이나 전업은 흉하다.
1994년생, 취직은 서둘렀어야 했다.

[돼지띠]
괴이한 곳에 가지 마라. 질병이 생길까 두렵다.

1959년생, 서쪽이 길하니 그쪽으로 가면 반드시 재물을 얻으리라.
1971년생, 동쪽에서 온 사람과는 반드시 원수가 된다.
1983년생, 인정으로 인해 해를 당하리니 냉정하게 판단하라.
1995년생, 취직은 낮은 데로 지원했다면 합격이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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