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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유튜브에 새 광고 '반도체 특산품편' 공개
SK하이닉스가 지난 22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공개한 기업 광고 '반도체 특산품' 편의 한 장면.(SK하이닉스 제공) © 뉴스1(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세계 2위 메모리 제조사인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 공장에서 생산하는 반도체가 '특산품'이 될 수 있을까.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광고 '반도체 특산품편'을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지난 22일 공개했다.
광고는 이천에 살고 있는 SK하이닉스 직원과 그의 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버지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있던 아들이 학교 시험에서 이천의 특산품을 묻는 시험 질문에 '반도체'라고 썼다가 오답 통보를 받은 것이다.
이에 아버지는 아들의 믿음을 지켜주기 위해 길거리 홍보와 SNS 등을 통해 반도체 특산품 만들기에 도전에 나서고 이같은 '상상'을 담아 SK하이닉스가 생산하는 반도체가 이천,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실제로 이천을 대표하는 특산품은 도자기, 쌀, 복숭아 등이지만 우리나라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가 효자품목인 만큼 이천을 대표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본사 소재지인 이천에 '세계 2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D램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M14 팹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15조원을 투자해 D램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핸 새로운 공장 'M16 팹'도 건설 중이다.
특히 광고 말미에는 '세계적인 첨단 반도체, 청주도 있다'는 SK하이닉스 청주 임직원들의 메시지를 전하며 후속편이 청주를 배경으로 제작될 것을 알린다.
원정호 SK하이닉스 브랜드전략팀장은 "특산품 자체보다는 국민들이 반도체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한 것"이라며 "언젠가 반도체가 특산품으로 자랑스럽게 인정 받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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１９６８年：請願警察制を初施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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