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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도내 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용 하위등급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용보증 수수료는 신용보증을 받는 소상공인이 내야 하는 수수료로 신용등급·보증금액·보증기간 등에 따라 연간 1.5% 이내에서 차등 적용된다.
업체별로 차등 부담하는 보증수수료를 신용등급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연 0.8% 고정으로 수수료를 부담하면 나머지 차액을 도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을 돕는다.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은 다음 달부터 시행하며 지원 규모는 3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신규 보증 이용자로 약 1만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안상현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영세 상공인의 보증 이용 문턱을 낮춰줘 제도권 자금으로의 전환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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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ial elections in Ukraine
Ukrainian President Petro Poroshenko with his wife Maryna talks to his supporters who gathered at the Ukrainian presidential administration to thank Poroshenko for what he did as a president, in Kiev, Ukraine, 22 April 2019. Ukrainians voted in the second round of Presidential elections on 21 April 2019. The Central Election Commission of Ukraine has processed 94.46 per cent of the protocols of the precinct election commissions in the second round of the presidential elections in Ukraine, stating some 73.19 percent of the voters supported presidential candidate Volodymyr Zelensky, while the incumbent head of state, Petro Poroshenko, received 24.48 percent of the votes. EPA/TATYANA ZENKOVICH EPA-EFE/TATYANA ZENKOV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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