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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들과 머리 맞대고 불꽃처럼 고민해 개혁의 길 열겠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국정운영 규탄 장외 집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19.4.2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최근 당에서 모집인 중인 청년부대변인단 등 인재 영입과 관련 "우리에게 꿈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지금 당장 만나러 가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에는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당은 우리 미래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갈 인재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인재는 화려한 스펙과 배경이 아니라, 따뜻한 스토리와 창의적 혁신 역량을 가진 인물"이라며 "여성인재 발굴과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많이 지원해 주시고, 좋은 인재들을 추천해 달라"며 "이들과 함께 머리 맞대고 불꽃처럼 고민하면서 개혁의 길을 열고, 싸워 이기는 정당, 힘있는 한국당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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