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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이시큐리티가 기업 디지털 혁신과 함께 데이터 보안 전략 수립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자신문이 주최한 제13회 공공솔루션마켓 행사에서 탈레스 이시큐리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위한 가장 안전한 데이터 보안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보메트릭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 조감도탈레스 대표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보메트릭 트랜스패런트 인크립션(Vormetric Transparent Encryption)을 소개했다. 다수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서 데이터 보호를 위해 사용한다.
솔루션은 저장 데이터에 대한 암호화, 사용자 접근 권한 통제와 보안 인텔리전스 로그 수집 기능을 제공한다. 가상화와 물리적 환경, 빅데이터, 도커와 클라우드 환경에 존재하는 정형과 비정형 데이터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보메트릭 트랜스패런트 인크립션이 제공하는 투명한 암호화 방식은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또는 업무 절차를 변경하지 않고 암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암호키를 적용만 하는 다른 솔루션과 달리 사용자와 프로세스 무단 접근을 방지하는 정책을 적용한다. 관련 액세스 로그를 지속적으로 수집한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 보호와 통제를 보장한다.
구병춘 탈레스 이시큐리티 부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하면 좋은 일이 아니라 꼭 해야 하는 일로 자리 잡았다”면서 “탈레스 데이터 위협보고서에 따르면 90%가 넘는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보안 전략은 디지털 혁신 전과 같은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나 효과적 데이터 보안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보안은 내·외부 인증 프로세스 구축과 간결한 접근 통제로 강화해야 한다. 저장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강력한 암호화키 관리가 중요하다.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 적용되는 통합키 관리 전략을 세우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
간편한 데이터 삭제로 불필요한 민감 데이터를 최소화해야 한다. 데이터 삭제와 통제를 효율화하고 데이터 관리 수행능력을 갖춰야 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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