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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 오늘의운세]돼지띠, 서로 책임 전가하려다 화근 생겨요

글쓴이 : 날짜 : 2019-04-20 (토) 01:25 조회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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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4월20일 토요일 (음력 3월16일 정해, 곡우·장애인의날)

▶쥐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참아라. 동료 간에도 깊은 내면을 보여주면 좋겠다. 화를 참는 것만큼 즐거움도 클 것이다. 자식에 애착은 있으나 걱정이 떨어지지 않는다. ㅅ, ㅈ, ㅇ성씨는 직장에서 리듬 착오 있을 듯.

▶소띠

매사에 조심하고 아니요라고 답하는 것보다 예라고 하는 쪽으로 가족들에게 답할 것. ㅇ, ㅂ, ㅊ성씨는 하는 일에 변동수 있다. 남쪽사람과 상의하라. 좋은 일에 방해자가 생길 수 있으니 비밀을 지키고 경계함이 좋겠다.

▶범띠

매사가 힘에 겨워 부담스럽지만 ㅁ, ㅂ, ㅎ성씨에게 도움을 청해서 의논하면 매듭이 풀리겠다. 표면상 인자하고 행복한 듯하지만 부담과 책임감에 가슴이 답답하다. 욕심을 버리고 추진하면 1, 6, 7월생 성사 크겠다.

▶토끼띠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이성 간에는 항상 주의를 해야 만이 마음의 피해를 면할 수 있다. 방심은 금물이다. 자신은 사랑하고 있으나 상대는 멀어져 가고 있다. 잡아도 잡을 수 없는 시기인 것 같구나. ㄱ, ㅈ, ㅊ성씨 고통이 클 것이다.

▶용띠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이 갈수록 멀어져가는 느낌. 겸손한 태도로 처신하라. 2, 8, 11월생 마음이 상할대로 상할 듯하니 마음을 비워야 할 때. 그동안 흩어져 있던 재산이 모이는 격. 직장 상사에게 찬사를 듣겠으나 마음은 아프다.

▶뱀띠

생각지 않던 수입이 있을 듯하나 쉽게 생각지 말고 무엇에서든 진지한 태도가 요구된다. 애정은 솔직한 표현으로 대한다면 핑크빛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겠다. 부모만 믿지 말고 자신의 생각대로 행하면 성취할 수.

▶말띠

혼자서 고민하던 일을 주변에서 알게 되었으니 마음이 한결 편안하겠다. 동, 남쪽 친척이 돕겠다면 그 호의를 받아라. 자존심은 금물이다. 7, 8, 9월생 노란색은 외로움이니 멀리하라. 지출이 많으니 한번 생각하고 쓸 것.

▶양띠

어려서부터 꿈꾸어왔던 것이 깨져 버렸다고 체념하는 건 아직은 성급. 하면 된다는 자세의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이다. 금전은 서북쪽에서 들어오고 운도 열린다. 1, 3, 4월생 자만에 빠져 기분대로 행하다 놀랄 일 생긴다. 자식에게 신경 써라.

▶원숭이띠

내것 네것 없이 살던 친구가 오늘따라 자기 것만 중요하게 여기고 타산적으로 보인다. 언행을 조심하라. 오랫동안 쌓아온 친분이 무너질 수 있다. 3, 7, 11월생 침묵이 제일이다. 각별히 말조심. 녹색이 정감 있다.

▶닭띠

자칫 소홀히 하다가 남의 채무관계까지 책임져야 할 우려가 있다. 특별히 신분증 관리를 철저히 할 것. 1, 7, 11월생 짝사랑하는 자 있다. 서북쪽 사람 조언을 듣는다면 새롭게 힘이 솟을 듯. 의류, 건축업 투자는 길하다.

▶개띠

막혔던 일이 조금씩 풀린다고 마음이 들떠 있다가 실수할까 염려된다.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 만취는 금물이다. 3, 5, 11월생 분수를 알라. 자기 것 불만이고 남의 것에 한눈팔다 가정불화 생길 듯. 양, 개띠가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돼지띠

서로 책임을 전가하려다 큰 화근이 생긴다. 마음에 공간이 있는 이유는 관대와 섬세를 바라고 부드러운 것을 받고자 함이다. 뱀띠에게 물린 것 범띠에게 도움 받을 수다. ㄱ, ㅅ, ㅈ, ㅎ성씨 형제간 금전거래는 심사숙고. 뜻하지 않은 일 일어난다.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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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흔히 마약에 취하면 몽롱한 환각 상태가 일정 시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환각에서 깨어난 뒤에는 자신이 했던 행동들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번 주에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조연급 배우 양모씨가 약에 취해 벌이는 기이한 행동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사진=JTBC 뉴스 화면 캡처)


영상에 따르면 12일 새벽 1시경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 앞에 모습을 드러낸 양씨는 몸을 웅크렸다 피면서 허공에 주먹을 날리고 발차기를 합니다. 하늘로 높이 점프했다가 떨어지면서 앞구르기를 한 뒤 그대로 땅바닥에 다리를 꼬고 눕기도 합니다.

약 2시간이 지난 새벽 3시경 양씨는 갑자기 펜스를 넘어 차도로 몸을 날립니다. 잠시 넘어졌다가 일어난 양씨는 차도를 전력 질주로 가로지르다가 마주 오던 차량과 부딪힙니다. 위험천만한 상황이지만 양씨는 다시 일어나 차도를 뛰어다닙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의 신고로 붙잡힌 양씨는 간이 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만 양씨는 경찰 조사에서 “영화 촬영을 앞두고 식욕억제제를 다량 복용했다”며 마약 투약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실제 양씨의 가방에서 나온 비만 환자용 약인 식욕억제제는 많이 먹으면 환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좀 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양씨의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그런가 하면 지난 2월 전남 신안에서는 마약에 취한 50대 선원이 자신을 셀프 신고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전남 신안 임자도 앞바다의 한 어선에서 112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자인 선원 김모(58)씨는 “마약 담당자 좀 부탁한다”면서 “내가 마약을 먹었더니 기운이 없어 일을 못 하겠다”고 경찰에 이실직고했습니다.

약에 취한 김씨는 조사 과정에서 종이에 남은 마약 가루를 조사관에게 건네며 “먹어보라”고 하고, ‘왜 신고를 했느냐’는 질문에 “복수할 데가 있다. 내가 다 잡아넣어 버리겠다”고 진술하는 등 횡설수설했습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자신이 일하는 어선과 항구 일대에서 한 달 동안 총 14차례 거쳐 필로폰을 투약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경은 김씨를 시작으로 수사를 확대해 필로폰 공급책과 판매책, 그리고 구매자까지 모두 5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김은총 (kime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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