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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목요일인 18일은 아침 기온이 평년(아침최저 4~10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남부내륙을 중심으
로 낮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일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아져 차차 흐려지다가 오후에 곳곳에서 5㎜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도와 경상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8도 ▲강릉 14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제주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7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6도 ▲부산 20도 ▲제주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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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까지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도 보고서 채택을 시도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를 둘러싼 주식 관련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야당이 근거 없는 정치 공세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 후보자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면서, 청와대가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을 경질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여당은 보고서를 함께 채택하지 않으면 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야당은 문 후보자 보고서만 처리하자며 충돌하고 있어서 회의가 열릴 수 있을지도 미지숩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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