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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훔치는 SNS 로맨스 스캠 주의보…'실화탐사대' 16개월 멍투성이 송이의 죽음, 진실 추적

글쓴이 : 날짜 : 2019-04-17 (수) 21:53 조회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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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SNS를 통해 연락을 해서 연인으로 관계를 발전시키고, 금전을 요구하는 로맨스 스캠. 그들은 사랑을 속삭이며 그럴듯한 명목으로 사기를 친다.

17일 방송되는 SBS '실화탐사대'에서는 국제사기조직인 스캠네트워크를 파헤쳐본다.

실화탐사대 [MBC]

홀로 아이 둘을 키우는 정애신(가명)씨. 어느날 그녀에게 전쟁 국가에 파병된 미군 윌슨 도널드가 말을 걸어 왔다고 했다.

파병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는 그는 다정한 친구처럼 매일 안부도 묻고 위로도 건냈다. 애신(가명)씨는 그와 연락한지 2주만에 결혼을 생각하는 연인 사이가 됐다는데. 윌슨은 돈상자로 받은 포상금을 그녀에게 보내놓겠다며 보관을 부탁했다.

전쟁국가에 파병나간 미군과 사랑에 빠진 것은 애신(가명) 씨 만이 아니었다. 이라크에서 군을 통솔하고 있는 미군장교 데이비드와 사랑에 빠진 한순영(가명) 씨. 군에서 포상금을 돈상자로 받은 데이비드 역시 순영(가명) 씨에게 포상금 보관을 부탁해 왔다.

그러나 그녀들이 돈상자를 받기 위해서는 운송료와 통관비로 애신(가명) 씨는 800만 원, 순영(가명) 씨는 4억 5천 만원을 입금해야 했다.

로맨스 스캠 피해자 한순영(가명)씨는 "꼬임에 넘어가서 이미 거의 돈을 다 제가 보내줬을 때는 4억 5천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지난 1년간 형사들의 끈질긴 추적 끝에 최근 국제사기조직 스캠네트워크의 한국 지부장과 중간책 등 총 7명이 검거됐다.

조사 결과 SNS에서 사랑을 속삭이던 그들의 정체는 이태원에 거주중인 '서아프리카' 사람들이었다.

확인된 국내 피해자만 23명, 예상 피해금액 100억 원의 큰 범죄 조직으로 중간책인 마이클(가명)은 매일 클럽에 명품 쇼핑, 요트파티 등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나이지리아 본부에 뻥튀기해 보내는 재주까지 있다는데. '실화탐사대'는 그의 흔적은 쫓아 범행 수법과 범죄 조직의 운영 방법 등을 추적했다.

실화탐사대 [MBC]

이날 '실화탐사대'는 16개월된 멍투성이 송이 사망사건의 진실도 알아본다. 차갑게 식어있는 송이의 몸 곳곳에 멍과 상처가 남아있었다. 부검 결과 직접적 사인은 두개골 골절에 의한 출혈. 아빠는 송이가 침대에서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남편과 떨어져 직장에 다니던 은정(가명)씨는 송이의 사망 소식을 듣고 남편을 만났다. 평소 몽유병 증상이 있던 남편은 송이의 죽음 후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었다.

남편은 송이의 몸에 남은 특이한 상처에 대해 몽유병 때문에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자신이 문 것 같다고 했다. 남편은 과거에 개의 귀를 문 적도 있다는데. 송이가 사망한 4월 2일,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한편, MBC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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