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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운정호수공원 호수 변의 사고 예방을 위한 목재울타리 설치(L=1.5㎞)를 완료했다.
운정호수공원 호수 변의 목재울타리는 2015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주목을 재활용해 임시로 로프 펜스를 설치해놓았으나 최근 노후하고 파손돼 안전 펜스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운정호수공원 호수 변 목재울타리 설치, 아쿠아프라자 노후시설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10월 운정호수공원 시설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호수변 울타리 설치에 약 2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5㎞에 목재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
이병천 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원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공원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파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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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사기나 명의도용 등으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을 구제하기 위해 업무경험이 많은 복지공무원들로 복지매니저를 구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매니저에는 조사ㆍ관리ㆍ자원연계ㆍ사례관리 등 복지 분야 공무원 10명이 참여한다. 모두 최소 10년 이상의 업무 경력을 가진 직원들이다.
업무 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하면 복지매니저들이 모여 문제 해결을 위한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지원 대상자에게 솔루션을 제시한 후에는 필요 서류 구비부터 접수, 처리, 완료까지 모니터링하며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돕는다. 구로구는 월 1회 정기회의 개최, 법률ㆍ경제ㆍ노무 등 관련 분야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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