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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밤 10시쯤 충남 금산군 복수면의 한 폐자재 재활용 공장에서 난 불이 31시간 만인 오늘(11일) 새벽 5시쯤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야적장에 쌓여 있던 플라스틱 등 폐자재 30톤 정도가 불에 탔으며, 유독가스와 연기가 많이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 검은 연기가 사흘째 일대를 뒤덮으면서 주민들은 호흡 곤란 등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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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장환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4.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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