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호황 고소득사업자 176명 전국 동시 세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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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져 지금까지 최소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9일) 브라질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리우 시 일대에서 지난 8일부터 이틀째 집중호우가 계속된 가운데 모두 7명이 사망했으며, 도로 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주요 도로의 통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우 시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고 공립 학교들은 모두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집중 호우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김동진 기자 (grandkd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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