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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업체 손오공 대표 회삿돈 횡령 등 혐의로 고발

글쓴이 : 날짜 : 2019-04-09 (화) 19:46 조회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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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회사 손오공의 최신규 회장이 가족 행사 등에 회삿돈을 쓴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최 회장이 어머니 생신 잔치에 1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쓰고 직원을 동원했으며, 법인 명의 차량을 자녀들이 타고 다니게 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늘 고발인을 불러 구체적인 고발 내용을 조사했고, 조만간 최 회장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유경 기자 (26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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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환경백서]②헌 옷, 선순환으로 가치 높인다
옷캔·굿윌스토어 등 수거 서비스 활용
15㎏ 상자에 2만~4만원 기부금 처리
안 입는 정장은 취준생 위한 '열린옷장'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쓰레기 처리와 다시 주목받고 있는 미니멀라이프 트렌드 등으로 인해 헌 옷 처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겨울 옷과 안 입는 옷을 정리하고 싶을 때의 대처방법을 알아봤다.
헌 옷을 버리지 말고 기부하면 남을 돕는 동시에 기부금 영수증으로 연말정산에 보탬이 될 수 있다. 사진은 옷캔이 난민구호활동을 위해 옷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옷캔]
“옷은 자원입니다.” 비영리단체(NGO) ‘옷캔’ 조윤찬 대표의 말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옷캔은 2009년부터 헌 옷을 아프리카·인도 등 10여 개 국가의 난민·소외계층과 국내 학대피해 아동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는 구호단체다. 그는 “헌 옷이나 안 입는 옷도 다른 사람에게 가면 쓸모가 있어진다”며 “남을 돕는 동시에 자원을 아껴 옷의 선순환을 일으키는 게 헌 옷을 처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헌 옷 기부하고 연말정산 혜택 받고
옷의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쉽고도 가치 있는 방법은 기부다. 기부를 통해 남을 돕는 동시에 기부금 영수증을 받아 연말정산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기부처로는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장애인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가 대표적이다. 직접 매장을 방문해 기부하거나 양이 많을 경우 집으로 직접 방문해 수거해간다. 단, 이들은 헌 옷을 재판매해 재원을 마련하다 보니 재판매에 적합하지 않은 옷은 받지 않는 게 단점이다. 기부 제외 품목은 교복·단복·군복 등 특정 단체의 유니폼·단체복과 속옷·내의·레깅스·양말·수영복 등이다.
옷캔의 옷을 받은 아이들의 모습. [사진 옷캔]
앞서 말한 옷캔의 경우는 기부받은 옷의 90% 이상을 옷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 전달해 수거 기준이 덜 까다롭다. 대신 옷을 모두 기부자가 직접 박스에 포장해 택배로 보내야 하는데, 15kg 박스 한 개에 1만원씩의 기부금을 받아 택배비 등 소요 비용에 사용한다. 옷과 함께 택배비를 추가로 기부하는 셈인데, 이 역시 기부금 영수증 처리를 해준다. 기부금 산정은 옷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지만 평균 15kg 박스 한 개에 2만~4만원 정도다.

안 입는 정장은 취준생 위해 기부
열린옷장은 취업준비생을 위해 안 입는 정장을 기부 받는다. [사진 열린옷장]
안 입는 정장은 ‘열린옷장’에 기부하면 취업준비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열린옷장은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인 김소령 대표가 같은 뜻을 가진 지인 두 명과 함께 만든 사회적 기업이다. “철저하게 상업적인 광고업계에서 15년 이상 일하다 보니 공익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는 그는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많이 곤란을 겪는 게 면접용 정장 준비라는 이야기를 듣고 저렴한 가격에 면접 정장을 대여할 수 있는 공유경제 사업을 시작했다. 3명의 옷장에서 꺼낸 10벌의 정장으로 시작해 지금은 1만여 점의 정장과 셔츠·구두·벨트 등이 모였다. 이곳을 사용하는 사람만 해도 지난 7년간 11만명이 넘는다.
한 기부자가 안 입는 정장과 함께 자신의 사연을 편지로 써 남겼다. [사진 열린옷장]
단, 이곳에 옷을 기부하면 기부 영수증을 받을 수 없다. 대신 자신이 취업에 성공한 이야기를 함께 남겨 옷을 빌리는 사람에게 전달하고, 또 옷을 빌린 사람은 사용 후 감사편지를 남긴다. 김 대표는 “기부자들은 자신이 기부한 옷을 입은 사람이 남긴 편지를 받는 것에 큰 만족을 느낀다”며 “진정한 기부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의류 브랜드나 백화점이 진행하는 기부 이벤트에 동참하는 방법이 있다. 최근 SPA 브랜드 'H&M'은 브랜드와 상관없이 안 입는 옷과 가방·쿠션커버 등 천으로 만든 제품을 가져 오면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의류수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래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던 것을 4월을 '가먼트 콜렉팅 위크'로 정하고 금액을 두 배로 늘렸다. 상품권은 자사 제품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다.

'헌옷총각'의 SNS에는 헌 옷을 정리하고 받은 돈을 영수증과 함께 올린 사진이 많이 올라와 있다. 수거 서비스를 사용하면 1Kg에 300원, 직접 매장으로 들고 가면 가격을 더 쳐준다. [사진 헌옷총각]
헌 옷을 팔아 아예 현금화하는 방법도 있다. '중고나라' 같은 카페나 앱을 통해 사진을 올리고 직접 판매하는 게 가장 높은 수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지만 일일이 사진을 올리고 택배 처리를 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처리하려면 집으로 직접 찾아와 옷을 수거해가는 헌 옷 전문 수거 업체를 이용하는 게 간편하다. 대표적인 게 지역 맘 카페를 통해 이름이 알려진 ‘헌옷총각’이다. 온라인 카페나 전화로 수거 신청을 하면 원하는 날 찾아와 옷을 수거해간다. 가격은 옷 무게를 달아 산정하는데 1kg에 300원 수준으로 그 자리에서 바로 현금을 내준다. 옷 외에도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들을 함께 사가 이삿짐 정리나 대량으로 물건을 정리할 때 유용하다.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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