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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청와대 홈페이지 갈무리)2019.4.8/© 뉴스1(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인재(人災)로 밝혀진 포항 지진의 피해 배상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청원에 하루 1만명 가량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2일 시작된 '포항지진 피해 배상 및 지역 재건 특별법 제정을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에는 8일 현재 17만37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청원은 정부합동연구단이 지난 20일 지진이 지열발전소에 의해 발생한 촉발지진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정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청원은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며, 청원인 수가 20만명을 넘으면 청와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에 대한 답변을 하게 된다.
지진포항시민대책위 관계자는 "청원일이 아직 10여일 남아있어 20만명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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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교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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