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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 관광벨트 조성 시작... 3년간 195억 투입

글쓴이 : 날짜 : 2019-04-08 (월) 17:12 조회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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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위 주관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 선정
온리원(only one) 고군산(Go Gunsan) 관광벨트 조성사업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 군산대학교와 새만금개발청, (사)한국드론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7 새만금 드론 항공촬영 공모전'에서 최우상을 받은 '고군산군도', 이 공모전은 '생동하는 새만금'을 주제로 드론을 활용하여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됐다. 대상에는 영상 'show me the 새만금'이 선정됐다.2017.12.08. (사진= 군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온리원(only one) 고군산(Go Gunsan)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전북도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된 전국 11건의 사업에 고군산 관광벨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다부처·다년도 사업을 수립해 균형발전위 및 중앙부처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범사업에 선정되면 3년간 100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군산의 경우 2017년 12월 고군산군도의 연결도로(국도 4호선)가 전면 개통되고 연육교가 조성돼 고군산군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체류형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예상되며, 그간 도서벽지 수준으로 낙후돼 있던 고군산군도의 생활 SOC 확충과 주민주도형 소득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을 기획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신시도 어항 환경개선과 친수관광시설용지 조성, 신시도 자연휴양림을 연결하는 노후도로 확충, 장자도 차도선 접안시설 확장, 무녀도 특산물 판매장 조성, 자율주행버스 운행, 주민여행사 운영, 고군산 구불길 걷기대회 등이 있다.

사업은 3년간 실시될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420만명의 관광수요 창출, 290여명의 일자리 발생, 생산유발효과 374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45억원, 수입유발효과 56억원 발생이 예상된다.

특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2023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시 고군산 일원 관광벨트의 한축을 수행함으로써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온리원(only one) 고군산(Go Gunsan)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균형위의 추가 컨설팅 실시 후 균형위원회, 중앙부처, 도 및 군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전북도 임상규 기획조정실장은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어려운 군산 경제에 새로운 희망이자 활력소가 될 것이며, 도서벽지 수준으로 낙후된 고군산군도의 개발과 지역주도형 소득창출로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정부 시범사업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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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피해 현장 찾아 구호 활동전명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오른쪽)이 6일 산불로 집이 전소된 강릉 옥계면의 성도 가정을 방문해 손을 잡고 기도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공

한국교회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돕기에 나선다. 한국교회봉사단과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국민일보는 8일부터 두 달간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은 6일 ‘긴급기도 요청’을 전국 교회에 보내고 “한국교회가 강원도 이재민들을 위해 기도하자. 그들의 아픔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4일 고성 속초 강릉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임야 530㏊와 주택 401채가 불탔다. 정부는 지난 5일 오전 9시를 기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이날 오후 이재민 대피소로 지정된 강원도 고성 천진초등학교 운동장에는 1.5t 트럭들이 속속 도착했다. 트럭의 뒷문이 열리자 눌러 담은 라면 상자들이 쏟아져 내렸다. 노란 조끼를 입은 봉사단원들은 서둘러 트럭 안에 있던 물과 생필품을 꺼냈다.

초등학교 체육관 앞에는 현수막이 펼쳐졌다. 산불을 피해 속초 시내로 피신했던 이재민들은 오후 2시를 넘겨서야 하나둘 체육관으로 모여들었다. 지난 4일 밤 11시쯤 잠든 가족들을 깨워 속초 시내로 나왔다는 이정남(78)씨는 “평상복 차림으로 눈에 보이는 것들만 가방에 넣어 도망 나왔다”며 망연자실했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5일 고성 천진초등학교에서 구호품을 나르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공

한국교회도 고난에 빠진 이들을 구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 광염교회 등이 주축이 된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 조현삼 목사)은 교회에 비축해 둔 빵과 라면, 칫솔과 치약 등을 싣고 현장에 도착했다. 이석진 담당 목사는 “구호품을 이재민들과 나누는 동시에 현지 목회자들과 함께 피해를 본 교회를 알아보고 있다”며 함께 온 성도들과 라면 상자를 날랐다.

한쪽에 마련된 테이블에선 지역 목회자들이 모여 피해 상황을 종합하고 있었다. 정성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강동노회장은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 특성상 대피소에서만 도움을 주기보다는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 낫다고 판단했다”며 “구호품 200세트를 만들어 피해를 입은 교회와 인근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한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용촌교회(이상용 목사)는 지난 4일 밤 교회 앞에 살고 있던 성도와 함께 인근 교회로 대피했다. 이상용 목사는 “불길이 일어나던 밤에는 성인 남성도 제대로 서 있기 힘들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었다”며 “대피하지 않겠다고 버티던 성도 부부의 손을 잡고 마을을 빠져나왔다”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전소된 설악산선교수양관 모습(왼쪽)과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동극동방송 사옥. 한마음교회, 극동방송 제공

산불로 교회와 기독교 시설들의 피해도 잇따랐다. 고성에서는 임마누엘기도원(문정복 목사)과 설악산선교수양관, 인흥침례교회(이만익 목사) 관사와 교회 식당 등이 전소됐다. 강릉 옥계장로교회(신삼용 목사)에서도 교인들의 집이 전소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속초의 영동극동방송도 큰 피해를 입어 건물 1~2층이 전소됐고, 3~4층에 설치된 방송시설도 열기로 녹아내려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영동극동방송 사옥에 있던 속초농아인교회(박경주 전도사)도 예배 처소를 잃었다.

전명구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과 최선길 동부연회 감독은 6일 피해 지역을 찾아 기감 소속 교회와 교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며 위로했다. 예장합동 이승희 총회장은 지난 5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국가재난사태 극복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고성 속초 지역 아동과 이재민을 위해 2억원 규모의 긴급구호를 펼친다고 밝혔다.

고성 속초=글·사진 황윤태 백상현 장창일 양민경 기자 trul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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