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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써야한다면, 이제 마스크도 패션을 생각해야

글쓴이 : 날짜 : 2019-03-10 (일) 11:54 조회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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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이다싶이 사용하게 되는 물건이니만큼, 흰색·검은색 일색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마스크에 관심도 쏠린다. 이에 부응하듯 최근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다양한 컬러·무늬가 더해져 패션성을 높인 마스크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보그 마스크
미국 마스크 브랜드인 ‘보그마스크’는 다양한 무늬와 얼굴 절반을 완전히 감싸는 안면 입체 마스크다. 2011년 처음 시작해 다양한 디자인과 뛰어난 필터링 효과를 내세우며 세계 41개국에서 유통되고 있다. 마스크 겉면은 기모가 있는 극세사 원단을 사용하고, 그 안에 미국 마스크 검증기관인 NIOSH에서 N95 인증을 받은 필터와 숯 성분을 넣은 필터 두 가지를 넣어 미세먼지 차단과 탈취 기능을 더했다. 밸브를 통해 공기를 흡입할 때는 밸브 내부의 고무 패킹이 외부 공기를 막아주고, 배기 시에는 밸브를 통해 빠져나가 호흡이 원활하고 내부 습기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공기질 상태에 따라 최소 80시간에서 최대 240시간 동안 재사용하는데, 밸브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한 상태에서 흐르는 물에 손세탁하면 된다. 가격은 3만원 대.
에티카 마스크
최근 보건용 마스크 전문 회사 필트는 컬러 미세먼지 마스크 '에티카’를 출시하면서 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일회용 마스크지만 네이비·와인·그린·베이지 등 8가지 색상을 내놔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기능성을 넘어 그날의 옷차림이나 취향에 맞춰 색을 매칭하는 패션성을 강조한 광고 전략을 편 것. PM2.5 이하의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H13급 헤파 필터를 사용해 미세먼지 차단 기능 역시 떨어지지 않는다. 식약처의 KF94 인증을 받았다. 가격은 1만1900원(10개입).
어반브래킷 마스크
원단 안쪽에 부드러운 고무 크래들이 부착돼 있어 그 안에 필터를 끼우면 된다.
'어반브래킷'은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진 3D 입체 디자인을 적용한 마스크다. 겉면에 ‘디자이너가 만든 마스크’란 문구가 적혀있는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추진한 선행연구 결과를 활용해 상업화한 제품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커버에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끈이 부착돼 있어 어떤 얼굴형에나 잘 맞는다. 일회용 필터를 교체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 전 겉감 안쪽에 부착된 크래들(고무 패드)에 필터를 쉽게 끼워 넣을 수 있게 만들었다. 필터는 여과식 방진 마스크를 자체 개발하고 있는 산업용 마스크 전문회사 에버그린이 제작한 3중 구조 부직포 정전기 방지 필터를 사용한다. 짙은 회색과 아이보리색 두 종류로 가격은 2만원 대(필터 5개입).
에어리넘 마스크
스웨덴 마스크 ‘에어리넘’은 천식 때문에 마스크를 사용해야했던 창립자 알렉스가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만든 마스크다. 7만90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2016년 유명 클라우딩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성공시키는 등 세계적인 인기에 국내에서도 이름이 알려졌다. 두 개의 밸브와 내구성이 뛰어난 바인딩 원단을 사용하는 등 디자인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모두 완성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검정·회색·핑크 3가지 색에 XS·S·M·L 4가지 사이즈가 있다.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한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 필터 1개당 사용 시간은 100시간으로 약 15일 사용 후엔 새것으로 교체해야한다. 필터 가격은 3개 1만6900~1만9900원.
프레카 마스크
영국 마스크 ‘프레카’는 유럽의 산업공학 디자이너와 양복을 만드는 영국의 테일러가 함께 만든 마스크다. 마치 패션 디자이너가 시즌별로 새 상품을 내듯 1년에 두 번 새로운 컬러를 보여주며 ‘페이스웨어 브랜드’란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100달러(8만9000원)라는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자, 최근엔 주문을 받은 뒤 생산을 시작하는 ‘주문 후 생산방식’(MTO)을 도입해 가격을 35달러(3만9000~4만6000원)으로 낮춘 ‘프로젝트 KIM’ 모델을 출시했다. 단, 가격이 낮아진 대신 물건을 받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15일 이상이다.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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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아레나 로고. 연합뉴스
서울 강남 유명 클럽 ‘아레나’의 탈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모씨를 탈세 주범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9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아레나의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는 강남경찰서로부터 강씨에 대한 고발 요청을 접수하고 재조사 필요성과 고발 여부 등을 검토 중이다.

강씨는 강남권 유흥업소 10여곳을 운영하는 업계의 ‘큰 손’으로 알려졌으나 서류상으로는 아레나 경영권자가 아니다. 그는 자신이 클럽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경찰은 국세청이 고발한 서류상 대표 6명이 강씨의 지시를 받아 움직인 사실상 ‘바지사장’에 불과하며, 실제 탈세를 지시한 이는 강씨였다고 보고 입건 절차에 나섰다.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는 국세청 고발이 있어야만 공소가 제기될 수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 세무조사 끝에 아레나 대표들을 고발했으나 강씨는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

경찰은 또 아레나의 탈세 액수가 당초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확인된 260억원보다 훨씬 큰 것으로 보고 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강씨는 세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도 받고 있어 경찰은 이 부분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아레나 측이 관할 구청 등 관계기관 공무원들의 명단을 정리한 문건을 확보한 상태다. 경찰은 해당 문건이 공무원들에 대한 클럽 측의 로비 의혹을 뒷받침하는 자료일지 모른다고 보고 실제 청탁이 이뤄졌는지 등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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