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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오랜만에 맑은…' 오후부터 전국 미세먼지 '보통'
이제 좀 하늘을 올려다 볼 맛이 생깁니다.
바람의 방향만 바뀌어도 이렇게나 깨끗해질 것을, 우리 그동안 얼마나 답답했나요.
환경부에 따르면 청정한 북동풍이 점점 더 강해진다고 합니다.
점차 미세먼지도농도도 더 낮아지겠죠?
오늘은 마마무의 노래 중 '기대해도 좋은 날' 들어보겠습니다.
SNS에도 보니까 파랗게 드러난 하늘 사진들이 하나 둘씩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가평 하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맑은 하늘이 반가울때가'
두번째는 춘천에서 올라온 사진이네요.
역시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라며 기분좋게 올려주셨습니다.
반면에 마지막은 부산에서 올라온 사진인데 여긴 많이 뿌옇네요.
'서울은 괜찮아졌다는데 부산은 더 심해졌어요'
그도 그럴것이 지금 바람이 정확히는 북풍과 동풍계열이 같이 불어들고 있어서요.
먼지들이 일부 충청과 영남쪽에 몰리고 있어요.
때문에 부산은 되려 수치가 더 올라서 지금 초미세먼지농도가 102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지금은 먼지들이 몰려서 그렇지, 점차 바람이 더 강해지기 때문에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고 내일은 더 좋아지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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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6일 오전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주요내외빈들과 시민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2019.3.7/뉴스1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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