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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은 내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자유한국당 황교안,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오찬 회동을 열고 정국 현안을 논의합니다.
문 의장과 여야 대표들은 먼저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베트남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와 선거제 개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문 의장은 내일 오찬 회동에서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3월 국회를 열어 민생법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하면서, 여야 대표들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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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신흥사에 피어난 꽃이 봄소식을 가져왔다. / 사진 = 연합뉴스[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일요일인 3일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이 되겠다.
제주도, 남해안, 전라도 경남, 충청 남부와 경북에는 비가 내린다.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3일 연속 ‘나쁨’ 수준이다. 춘천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오전부터 영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10~40㎜, 전남 남해안·경남 해안·경북 남부 동해안 5~20㎜, 남부지방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창원, 여수, 부산, 울산 등이 오전부터 흐리며 한때 비가 오겠고, 제주는 비가 오전부터 계속 내릴 가능성이 높다.
3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4도 △대구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9도 △춘천 -2도 △강릉 4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7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3도 △부산 13도 △춘천 15도 △강릉 15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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