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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는 ECH 및 가성소다 성수기[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6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1분기를 바닥으로 영업이익과 주요 제품 시황 모두 가파르게 반등할 전망이라며 목표가 8만5천원을 유지했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롯데정밀화학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90%, 141% 증가했음에도 주가는 작년 하반기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며 "이는 가성소다와 에폭시수지 원료(ECH)의 국제 가격이 하락했고 분기 영업이익도 2분기를 고점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과 주요 제품 시황 모두 1분기를 바닥으로 가파르게 반등할 전망"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제한적인 가성소다와 ECH 신규 증설을 감안할 때 수급은 추세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분기와 2분기에 걸쳐 진행하는 정기보수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7~15% 낮을 전망"이라며 "그러나 지난 2년간 경험한 것과 같이 주가는 실적보다 선행지표인 주요 제품 시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ECH와 가성소다는 수급 개선으로 반등을 시작했다"며 "낮은 밸류에이션에 점진적으로 30%까지 높아질 배당성향 또한 감안하면 적극적으로 매수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장효원기자 specialjhw@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디지털 마케팅의 미래 - 아이포럼 2019[ⓒ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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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조세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2.26.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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