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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삶을 바꾸는 설교, 답은 성경에 있다”

글쓴이 : 날짜 : 2019-02-20 (수) 09:11 조회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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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응렬 목사가 말하는 ‘강단 살리는 길’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목사가 18일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된 기독신문 주최 ‘목회플러스 콘퍼런스’에서 설교자의 성경적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한국교회 강단에 두 가지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양극단의 한 축은 성경 본문 해설이 없는 설교로 윤리적 설교, 본문과 무관한 제목설교다. 다른 한 축은 본문 해설에만 집중해 청중의 삶에 실제적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는 설교다.

류응렬 미국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목사는 18~19일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된 ‘목회플러스 콘퍼런스’에서 이런 한국교회 강단의 양극화 현상 속 해법이 성경적 설교에 있다고 강조했다.

류 목사는 “설교자는 강단에서 태양이 아니라 태양을 비추는 달과 같은 대리자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예수님이 자리에 앉아 계신다는 생각 아래 하나님의 말씀을 비추는 조명자, 반사자 역할로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옮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강단에 설 때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라는 권위와 열정을 갖고 생명을 던지는 마음으로 진리를 쏟아내야 한다”면서 “인생의 마지막 설교인 것처럼 전할 때 영혼이 변화되고 교회가 변화의 파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목사는 설교의 기교보다 말씀의 대언자로서 설교를 준비하는 자세부터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한국의 목회자들은 새벽기도회, 수요예배, 철야예배, 주일예배, 심방예배 등 1주일에 최소 10회 이상 설교하기 때문에 설교 부담이 매우 크다”면서 “그렇다 하더라도 설교자는 주일 설교를 준비할 때 최소 10시간 이상 본문 묵상을 충분히 한 다음에 주석서를 보면서 내용을 보완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어 “이렇게 하나님이 주시는 충만한 은혜를 누리고 감격과 기대감으로 강단에 서서 말씀을 전해야 한다”면서 “‘저를 통해 진리의 말씀이 흘러나오게 해주십시오. 부족하지만 사용해주십시오’라는 자세를 갖고 진리의 말씀, 예수의 생명력을 쏟아낼 때 성도들의 삶에 진정한 영적 변화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류 목사는 본문 선택에서 설교 작성까지 ‘10단계 설교작성법’ 등을 소개하며 깊이 있는 성경연구를 통해 예수중심의 설교를 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설교자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어야 하며 성경 저자의 의도를 정확히 전해야 한다”면서 “감동을 주기보다 성경과 성령을 믿고 진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바람직한 설교는 하나님께서 성경 저자에게 의도하신 의미를, 묵상과 주해를 통해 바르게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면서 “그다음 설교자 자신에게 그 말씀이 적용되도록 간구하고 청중의 변화를 위해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할 때 바른 설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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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19일 빙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는 만나는 여성마다 분양 홍보관으로 데려가는 그 남자의 정체와 하나님의 응답을 전한다는 목사 사모의 진짜 얼굴울 파헤친다.

◆ 그 남자를 믿지 마세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지혜 씨(가명)에게, 어느 날 한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을 명문대 출신에, 억대 연봉을 받는 한 재무회사의 CEO라고 소개했다는 한 남자. 이혼의 경험이 있던 지혜 씨(가명)는 조심스러웠지만 그의 적극적인 대시로 곧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고 한다.

'실화탐사대' 억대 연봉 CEO의 진짜 정체 [MBC]

그런데 알고 보니 남성에게 쪽지를 받아 만났던 여성이 한 두 명이 아니었다고 한다.

만남을 가졌던 여성들에게 자신만 알고 있는 특별한 정보를 알려주겠다며 솔깃한 제안을 건넸다는 그 남자는 평생 한 달에 25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성들을 모두 한 호텔의 분양 홍보관으로 데려갔고, 서둘러 계약을 하게끔 만들었다는 것.

김미진(가명)씨는 “계약금만 있으면 계약할 수 있고, 한 달에 250만 원씩 따박따박 나온다. 평생 그렇게 나오는 수익 부동산이고 마감되기 전에 서둘러서 빨리 해라는 식으로 했다”라면서 갑자기 호텔 분양을 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그 후 점점 연락이 끊기고 사라져버렸다는 그 남자, 알고 보니 그가 말했던 것은 거짓이었다는데.

사라진 남자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그가 활동하고 있다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제작진. 얼마 뒤 여성들이 받았던 동일한 내용의 쪽지가 도착했고, 이내 그를 직접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면 법적인 처벌 받는다고요. 이게 왜 잘못된 거예요?”라고 반문한다.

돌싱남이었다가, 싱글이었다가, 아이가 있다가 없다가, 매번 신분이 바뀌는 그 남자는 과연 누구이며, 왜 여성들을 분양 홍보관으로 데려갔던 건지, 그 남자의 진짜 정체를 '실화탐사대'에서 추적해본다.

◆ 하나님의 응답을 전하는 여자

인천의 한 작은 교회, 이 곳에는 사람의 앞날을 내다보는 신통방통한 예언자가 있다고 한다. 인자하고 상냥한 성품까지 갖춘 그녀를 보기 위해 교회를 찾는 사람들은 끊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딱 들어맞는 구체적인 예언의 내용에 신도들은 그녀를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실화탐사대' 하나님의 응답을 전하는 여자 [MBC]

한 피해 신도는 “제 다리가 걷기가 너무 힘들고 무거웠어요. 근데 (사모가) 기도를 한 다음에 날아갈 것 같은 거예요. 아! 하나님이 나를 고쳐주셨나보다 이 사람을 통해서”라고 말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사모의 수상한 행동은 시작되었다고 한다. 신도들에게 정확한 성분과 원산지를 전혀 알 수 없는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후 상표가 없는 기상천외한 물건들을 강매했다고 하는데. 심지어 그 금액만 무려 수억 원. 간장, 굴, 만병통치약 등 그 품목만 무려 10여 가지에 다르었다고 한다. 그녀는 이게 다 하나님에게 받은 응답이라고 했다는데. 목사 사모에게 하나님의 응답이란 과연 무엇일까?

"피곤하다 그러면 뜨거운 물에 간장을 타서 마시라고. 면역력이 적으니까 이 간장을 만병통치약으로. 그렇게 하나님이 먹으라고 했다면서“라고 피해 신도의 가족은 주장한다.

또한 피해자들은 상냥한 예언자의 모습을 한 사모의 또 다른 얼굴을 알고 있다고 한다. 남편과 자식들이 병에 걸릴 거라는 무서운 예언을 하기도 했다는데. 주로 신도들의 가족들을 향한 끔찍한 말에 꼼짝없이 그녀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제가 얼마 전에 기도하는데 어떤 권사님 따님 과부 되는 거 알려줬어요. 하나님이 예정했으면 딱 데려가세요.“ 제작진이 어렵게 입수한 실제 사모의 설교 녹취 파일의 충격적인 내용이다.

신도들을 영적인 노예로 만들었다는 인자한 목사 사모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비정상적인 종교 활동으로 단란했던 가정을 파괴해버린 사모의 정체를 '실화탐사대'에서 낱낱이 파헤쳐본다,

한편 MBC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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