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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억대 연봉 CEO의 정체는…하나님 응답을 전하는 사모, 진짜 얼굴은

글쓴이 : 날짜 : 2019-02-20 (수) 00:06 조회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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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19일 빙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는 만나는 여성마다 분양 홍보관으로 데려가는 그 남자의 정체와 하나님의 응답을 전한다는 목사 사모의 진짜 얼굴울 파헤친다.

◆ 그 남자를 믿지 마세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지혜 씨(가명)에게, 어느 날 한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을 명문대 출신에, 억대 연봉을 받는 한 재무회사의 CEO라고 소개했다는 한 남자. 이혼의 경험이 있던 지혜 씨(가명)는 조심스러웠지만 그의 적극적인 대시로 곧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고 한다.

'실화탐사대' 억대 연봉 CEO의 진짜 정체 [MBC]

그런데 알고 보니 남성에게 쪽지를 받아 만났던 여성이 한 두 명이 아니었다고 한다.

만남을 가졌던 여성들에게 자신만 알고 있는 특별한 정보를 알려주겠다며 솔깃한 제안을 건넸다는 그 남자는 평생 한 달에 25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성들을 모두 한 호텔의 분양 홍보관으로 데려갔고, 서둘러 계약을 하게끔 만들었다는 것.

김미진(가명)씨는 “계약금만 있으면 계약할 수 있고, 한 달에 250만 원씩 따박따박 나온다. 평생 그렇게 나오는 수익 부동산이고 마감되기 전에 서둘러서 빨리 해라는 식으로 했다”라면서 갑자기 호텔 분양을 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그 후 점점 연락이 끊기고 사라져버렸다는 그 남자, 알고 보니 그가 말했던 것은 거짓이었다는데.

사라진 남자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그가 활동하고 있다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제작진. 얼마 뒤 여성들이 받았던 동일한 내용의 쪽지가 도착했고, 이내 그를 직접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면 법적인 처벌 받는다고요. 이게 왜 잘못된 거예요?”라고 반문한다.

돌싱남이었다가, 싱글이었다가, 아이가 있다가 없다가, 매번 신분이 바뀌는 그 남자는 과연 누구이며, 왜 여성들을 분양 홍보관으로 데려갔던 건지, 그 남자의 진짜 정체를 '실화탐사대'에서 추적해본다.

◆ 하나님의 응답을 전하는 여자

인천의 한 작은 교회, 이 곳에는 사람의 앞날을 내다보는 신통방통한 예언자가 있다고 한다. 인자하고 상냥한 성품까지 갖춘 그녀를 보기 위해 교회를 찾는 사람들은 끊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딱 들어맞는 구체적인 예언의 내용에 신도들은 그녀를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실화탐사대' 하나님의 응답을 전하는 여자 [MBC]

한 피해 신도는 “제 다리가 걷기가 너무 힘들고 무거웠어요. 근데 (사모가) 기도를 한 다음에 날아갈 것 같은 거예요. 아! 하나님이 나를 고쳐주셨나보다 이 사람을 통해서”라고 말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사모의 수상한 행동은 시작되었다고 한다. 신도들에게 정확한 성분과 원산지를 전혀 알 수 없는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후 상표가 없는 기상천외한 물건들을 강매했다고 하는데. 심지어 그 금액만 무려 수억 원. 간장, 굴, 만병통치약 등 그 품목만 무려 10여 가지에 다르었다고 한다. 그녀는 이게 다 하나님에게 받은 응답이라고 했다는데. 목사 사모에게 하나님의 응답이란 과연 무엇일까?

"피곤하다 그러면 뜨거운 물에 간장을 타서 마시라고. 면역력이 적으니까 이 간장을 만병통치약으로. 그렇게 하나님이 먹으라고 했다면서“라고 피해 신도의 가족은 주장한다.

또한 피해자들은 상냥한 예언자의 모습을 한 사모의 또 다른 얼굴을 알고 있다고 한다. 남편과 자식들이 병에 걸릴 거라는 무서운 예언을 하기도 했다는데. 주로 신도들의 가족들을 향한 끔찍한 말에 꼼짝없이 그녀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제가 얼마 전에 기도하는데 어떤 권사님 따님 과부 되는 거 알려줬어요. 하나님이 예정했으면 딱 데려가세요.“ 제작진이 어렵게 입수한 실제 사모의 설교 녹취 파일의 충격적인 내용이다.

신도들을 영적인 노예로 만들었다는 인자한 목사 사모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비정상적인 종교 활동으로 단란했던 가정을 파괴해버린 사모의 정체를 '실화탐사대'에서 낱낱이 파헤쳐본다,

한편 MBC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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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정보센터, ‘2018 북한종교자유백서’ 발표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의 최근 예배 모습. 배경이 그대로 나갈 경우 장소 노출 등의 위험이 있어 배경을 다른 장면으로 바꾼 사진이다. 모퉁이돌선교회 제공

남한에 정착한 탈북민 10명 중 4명은 기독교인으로 집계됐다. 또 북한에서 비밀종교활동에 참석했거나 목격했다는 증언이 잇따라 북한 내 종교인들이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인권정보센터 북한종교감시기구는 19일 탈북민 1만33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 북한종교자유백서’를 발표했다.

백서에 따르면 현재 종교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1만2589명 중 5218명(41.4%)이 기독교(개신교)를 믿는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 불교 1305명(10.4%) 가톨릭 1215명(9.7%) 순이었다. 종교가 없다는 응답도 3588명(28.5%)으로 나타났다.

선교 전문가들은 중국을 비롯해 제삼국에서 탈북민을 돕는 선교사나 선교단체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도움을 받은 탈북민과 그 가족은 자연스레 해당 종교를 믿게 된다는 것이다.

북한 내 성경 유입도 원인으로 꼽혔다. 북한에서 생활할 당시 성경을 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 비율은 4.1%(532명)로 나타났다. 이들 중 2000년도 이전에 성경을 봤다는 응답자는 14명에 불과했지만 2000년 이후는 518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2001년 이후 탈북한 경우 북한에서 성경을 본 경험자 비율은 5.0%를 넘어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종교활동의 시점을 조사한 결과,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조사시설)에서 종교활동을 시작한 탈북민이 3197명(34.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 2833명(30.1%) 하나원 2734명(29.1%) 중국 외 제삼국 468명(5.0%) 순이었다.

응답자 중 172명(1.8%)은 북한에서 종교활동을 시작했다고 답해 주목된다.

‘북한 내 비밀종교 참가 경험 여부’를 묻는 문항에서 탈북민 1.2%에 해당하는 160명이 종교활동에 몰래 참가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중 649명(5.0%)은 타인의 비밀종교 활동을 목격했다고 답해 북한에서 종교활동을 하는 신앙인이 일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안현민 북한인권정보센터 연구원은 서문에서 “북한에 남겨진 가족의 안전을 염려하면서도 종교박해 실태와 사건을 증언해 준 탈북민의 용기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북한종교 박해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종교 관련 실태가 개선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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